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98조 달리]

부동산 투자 경험 없음, 월부에서 첫 수업으로 열중 수강 중,

임장이나 임보조차 생소한 초초보.


급여생활자로 재산을 늘리기 어렵고, 그래서 급여생활자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딜레마에 절망하던 중 월부를 만났죠. 월급쟁이 노예가 아니라 월급쟁이 부자가 되겠다는 희망으로 공부중입니다.

열중에서 책도 읽고, 강의도 듣고, 조원들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며 투자자의 마음을 세팅하는 중인데

예상치못한 복병은 가족의 이해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었네요...


부자를 꿈꾸며 공부하는데 가족들에게 응원받지 못할 줄은 몰랐어요.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얘기하셨듯 밖에서 날아오는 총알은 피할 수 있지만 내부에서 심장을 향해 쏘는 총알은 너무 아프네요.


조금 우울하고, 조금 외롭고, 화도 조금 나지만

그럼에도 꼭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에!

동료들의 위로와 공감에 힘을 내 봅니다.


원래 외로운 길이라는 걸 알기에 더 힘을 내고,

결국엔 가족들 공감까지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고 다짐 해 봅니다!!



[행복 10계명] 캠핑장에서 아침에 일어나 차한잔 마실 때

작은 아이와 자전거 탈 때

바다를 만나고 바닷물에 발을 담글 때

엄마, 아빠랑 셋이서만 나들이 갈 때

카페에서 느긋하게 책장을 넘길 때

베란다 앞에서 앞 산을 보며 계절을 느낄 때

싱크대를 말끔하게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물기를 닦을 때

푹 자고 새벽에 일찍 일어날 때

좋은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세상모르고 잠든 아이들 얼굴을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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