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삼삼55 등기75가조 용두용미]


2주차는 밥잘님께서 준비해주셨는데, 밥잘님 강의는 처음이라 약간 낯을 가리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만

마지막 강의는 울면서 들을 정도로, 너무 진솔되고 마냥 좋은 소리만 하지도 않으면서

정말 나같은 사람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과 그 방법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너무나도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ㅠ


지금까지 다른 강의에서도 다뤘었던 입지에 대한 분석도 들을 때에는 알 것 같았는데

막상 또 이걸 어떻게 투자에 대입하는지에 대해서는 막막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동일한 등급이라면 어떤 걸 좋다고 판단해야하지?

단순히 등급만 좋으면 그걸 고르면 된다는건가?

라고 뭔가 정답이 똑 떨어지는 것이 아니었기에 햇갈렸던 부분이 있었는데

밥잘님은 여기서 입체적인 입지분석이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단순히 등급으로만 비교를 하는 게 아니라 답은 역시 반드시 현장에 있다는 거~


현장에서 내가 보고 느낀 것을 반영해서 선호/ 비선호 요소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하고

입지분석한 내용들이 실제 현장에서 나라면 여기에 살고 싶을까? 그래서 이 입지요소들이

이 지역 거주민들에게는 실제로 그 정도의 가치를 주는 것일까? 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임보를 쓰고 정리를 하면서 어떻게 투자로 연결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입지 분석은 귀찮지만 돈 되는 일이다!


이 말씀이 참 와 닿았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고 안하고가 투자 성공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공부한 내용을 행동에 옮겨서 하는냐 안 하느냐가 중요하다, 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만큼 쉽지 않기 때문에, 힘들고 귀찮기 때문에 하기 어렵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다, 오히려 그래서 내가 힘들 각오를 하고 꾸준하게 해내기만 한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 라는 메세지를 반복해서 주시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앉켠쓴!

알쓸수업!

모추뽑결!

시세 파악, 그냥 외우자!


뭣이 중헌디!


돈 버는데 쉬운 일은 없고 왜 하는지 의심하지 말고 할 수 있냐 또 의심할지 말고

그저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배운대로 해보고 그걸 꾸준히 반복하는 거,

일단 해보자, 라는 방법과 용기를 동시에 배운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원하는 거, 꿈을 갖는 것 조차도 어려워하고 힘들어 했던 내가 이렇게 목표를 갖고 뭔가를 하고 있다니,

그 자체로도 많이 성장했는걸!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열심히 살았고 칭찬을 많이 받았던 딱 지금, 15살의

나니까 말하는 건데, 지금의 나처럼 한다면 분명 해낼 수 있어!

생각없이 의심없이 단순하게 그냥 하는 거, 그럴 때 난 가장 좋은 결과를 냈잖아?

지금도 잘하고 있고 이대로만 계속 해보자!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그 때 열심히 노력해주고 행동으로 옮겨준 덕분에 내가 목표했던 것 보다 더 빠른 은퇴를 할 수 있고

지금 이렇게 마음이 편한, 내가 가장 원했던 삶을 살게 해줘서 고마워

그 때의 내가 아니었다면 난 평생 원치 않는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아깝게 써버리면서

마음이 불편한 삶을 살고 있었겠지?

재정적인 목적을 이룬 것도 너무 기쁘고 행복한데 역시 그보다 원치 않는 것을 안해도 되는

자유를 준 것에 너무 감사해 그 때의 노력 잊지 않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고,

내가 아는 것들, 이룬 것들은 사람들에게 나누면서 난 너무 정서적으로도 풍요롭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 하고 있는 거 그대로 하면 돼 알았지?

너무 잘하려고 하는 것보단 일단 해보고 경험 쌓으면서 조금씩만 더 잘하면 되! 할 수 있어, 아니 해냈어!



댓글


user-avatar
북한강user-level-chip
24. 04. 16. 11:35

용두용미님 멋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