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8조 플라네타리움]

어느덧 열반스쿨 기초반도 3주차에 접어들었다.


1강에선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의 민낯을 확인하면서,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면,

2강에선 비전보드라는 목표에 대한 시각화를 이 비전보드에 나아가기 위해 목실감을 작성하면서, 매일 하는 루틴을 작성하였다.

3강은 주우이님께서는 이제 막 시작한 부동산 초보투자자들을 위해서 겪는 고충과 마음가짐을 강의해주시고,

양파링님께서는 임장보고서의 순한맛이라고 할 수 있는 아파트수익률 보고서 잘쓰고 투자하는 법을 강의해주셨고


해당 강의에 대해 복기해보려고 한다.


◈ 첫 시작을 두려워 하지 말자


부동산 공부를 막 시작한 나에게 임장이라는 두 단어가 주는 위압감은 나한테는 큰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결론은 첫걸음을 떼면 그 뒤로는 대응을 하면 된다는 것이였다.

나는 조원분들과 성산구 분위기 임장을 다녔는데, 분임 전날에 조장님께서 루트를 짜주시면서 대략적으로 4만보와 6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말씀하셨다.

군대에서도 행군을 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과연 이 분임을 할 수 있을지 두려웠는데, 결국엔 Just Go 그냥 하면 되는거였다.

조장 및 조원님들과 함께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결국엔 종착지까지 잘 도착하고 마무리 하였다.


B.M -> 강의든 과제든 일단 시작하기. 시작하기만 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집중해서 하면 금방 성취할 수 있다.


◈ 앞마당 늘리기 및 비교 평가


이 부분은 열반스쿨 기초반의 큰 목적 중에 한 가지라고 생각하지만, 앞마당을 늘려야 한다.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아파트 옥석을 가리기 위해서는 앞마당을 늘리고 내가 알고 있는 아파트가 많아야 비교평가를 하면서 같은 가격대에 제일 저 평가된 아파트를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B.M -> 차후에 앞마당을 늘리고 비교 평가를 통해 가치가 있는 저평가된 아파트 고르기


◈ 질문이 주는 기회를 무시하지 말 것


보통 어느 강의나 모임에서든 질문을 하라는 상황이 벌어질 때, 10번 중에 8번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

내가 이 질문을 함으로써 나의 얕은 지식이 드러남과 동시에 남의 시선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부에 계시는 선배님들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말 성심성의껏 해주시는 게 느껴지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해주시기 때문이다.

주우이님 말씀처럼 질문은 성장을 하기 위한 기회고, 선배님께서 해주신 답변에 핑계,토달지 말고 그대로 해보자!

답변 듣기만 하고 하지 않는 건 내 것으로 흡수하지 않는 것과 같다.


B.M -> 질문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기면 절대 놓치지 말 것. 최소 질문 1개 , 선배님께서 해주신 답변은 핑계,토달지말고 그냥 그대로 실행해보기


◈ 임장보고서 예행연습


3주차까지 과제 중에 하나가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 다음 강의가 실전준비반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임장보고서의 예행연습이 수익률보고서라고 생각한다.

작성 전에 가이드라인을 봤을 때는 너무나 어려워 보이고, 하기 싫었지만 첫 걸음을 떼니, 버벅거리면서 느려도 일단 작성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막상 해보니 내가 예상했던 시간보다는 덜 걸렸고, 완벽하지 않지만 끝까지 완성한 아파트수익률 보고서를 보니 성취감을 느끼면서 기분이 좋았다.


B.M -> 내가 작성한 수익률 보고서를 양파링님 강의교안을 보면서 복기해보기


3주차는 조장 및 조원분들과 만나서 7시간 반 동안 성산구 분위기 임장 실전을 해보고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라는 보고서 형식의 과제도 해보고 나름대로 성장했던 한 주라고 생각한다.

이제 마지막 남은 4주차 강의와 과제를 기한 내에 하면서 열반기초반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주우이님 말씀대로 느리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 것. 아무 생각없이 첫걸음 떼는 용기를 내 볼 것.


댓글


달려라핑구user-level-chip
23. 09. 19. 22:05

맞아요~ 과제 완성하니 성취감이 ^^ 4주차까지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