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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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보고서,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꽃을든둘리]


안녕하세요

열정을 나누는 투자자,

꽃을든둘리입니다.


벌써 실전준비반 기간의 절반인

2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1주차 과제를 제출하느라

정말 고생한 동료분들에게

우선 많은 박수 드리고 싶습니다 🙂


임장보고서를 처음 작성해보신 분들

이제 두 번째 혹은 N십번째

작성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처음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때,


뭔가 열심히 하고는 있는 것 같은데

나 제대로 하고 있는거 맞나…?


이런 생각이 저도 참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첫 임장보고서를 쓰고 계신 분이라면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의 주제에 너무 빠지지 않기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다보면

특정 주제에 빠지는 실수를 종종 합니다.



예를 들어, 입지 분석을 할 때

인구 파트에 빠지게 되어


인구수, 세대수, 세대당 인구수,

연령별 인구 비율, 절대값을

전국 팔도, 시, 구까지 접근하여


인구 전문가가 되기도 합니다.


인구 파트에 빠져있다보면

뒷 부분은 그냥 호로록 ~ 하고


과제 제출을 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학군 파트에 꽂혀,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의

한 학급당 학생수는 몇명인지

전교생 수는 몇명인지

1학년 > 6학년 학생수 증감률,

전교생 대비 한 학급당 학생수는 얼마인지

.

.

.


학군 전문가가 되기도 합니다.


한 학급당 학생수가 많고

전교생 수가 과밀이라도


좋지 않은 곳,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디테일한 인구/학군 정보가

투자 의사를 결정하는데

정말 본질적인 역할을 할까요 ?







물음표 살인마가 되지 않기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다보면,

언젠가부터 정해진

기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구수에 0.05%를 곱한 것은

적정 수요이고,


세대당 인구수가 2.3을 넘으면

완성형 가족이 많은 편이고,


직장 종사자 수가 30만명이 넘으면

직장입지가 S이고,


학군이 95% 3개가 넘으면

학군입지가 S이다.


이 부분에서 가끔 우리는

왜? 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왜 인구수에 0.05%를 곱해야하지?

왜 세대당 인구수는 2.3이라는 기준이지?

왜 직장 종사자수는 30만명 기준이지?

왜 학군은 95% 3개가 기준이지?


왜 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그것을 파헤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것이 정말

내 투자 성패를 가를 만큼

중요하게 알아야 하는 정보일까요?







다시 앞부분으로 돌아가지 않기



1주차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강의를 들으며,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을 하십니다.


헉, 임장보고서는 이렇게 쓰는구나

내가 쓴건 제대로 쓴게 아니구나


입지파트로 돌아가서,

다시 써야 하는 것 아닌가?



임장보고서 쓰는 정석을 배웠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시 앞으로 돌아가면

임장보고서라는 하나의 결과물

만들어 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임장보고서가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보다 완수하는 것입니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입지 파트에서 개선하고 싶은 부분을

3가지 정도만 뽑아내고


다음 임장보고서에 적용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특정한 정보에 너무 빠지거나,

특정한 정보의 이유를 찾아내려고 하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를 쓴 것에 비해

투자 성패를 가를 만큼 결정적인 요소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보다는 나의 에너지를

투자와 연결되는 중요한 곳

사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미 작성한 파트에서

부족한 부분이 보이더라도

과감하게 넘어가시고,


다음 임장보고서 때 적용할 점

딱 3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의 임장보고서를 ‘완수' 하는 것입니다.





실전준비반 동료들의

2주차 성공도 응원하겠습니다 ♥






월부 네이버카페에서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https://cafe.naver.com/wecando7/10843647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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