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보고서를 잘 쓰는 5단계 [꽃을든둘리]



안녕하세요.

열정을 나누는 투자자,

꽃을든둘리입니다.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는 분들 중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임장보고서 작성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저도 처음 실전준비반을 들으며

임장보고서 작성했던 날이

떠올랐는데요.

(라떼는 말이야ㅎㅎ)

친절한 템플릿이 없어서

강의를 듣고 스스로 부딪히며

과제를 해야 했습니다.

템플릿이 있더라도

첫 임장보고서 작성은

심적으로 큰 부담이고,

자꾸만 나보다 나은 임장보고서와

비교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임장보고서를 잘 쓰는 기준을

다르게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임장보고서를 잘 쓰는 5단계

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정보를 찾는 단계

이 단계는 정보를 찾은 후,

장표에 넣는 것을 하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입지의 ‘공급’ 파트를 작성할 때,

공급 물량은 ‘부동산 지인’에서

확인하는 것을 알고,

지역의 공급물량이 표시된

그래프를 붙여넣는 것

여기까지 입니다.

처음 임장보고서를

작성하시는 분이라면

이 단계를 잘쓰는 기준으로

잡으셔야 합니다.

2. 정보를 채우는 단계

이제는 1단계에서 찾은 자료를 이용하여

객관적인 설명을 하는 단계 입니다.

예를 들어,

강동구 3년간 공급 그래프를 보며

강동구의 적정 물량은 N세대인데,

앞으로의 강동구 입주 물량은

적정 물량이상 수준이다.

2024년에

그 물량이 집중되어 있다.

여기까지 입니다.

5개 이상의 임장보고서를

작성하시는 분이라면

이 단계에 도전해 보세요.

이 단계만 해도

정말 잘 해내고 계신 것입니다.

3. 정보를 해석하는 단계

2단계에서 풀어낸

객관적인 설명을 토대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강동구 공급물량이

2024년 과잉이기 때문에

전세 가격이 흔들릴 수 있겠다.

이 때 들어오는 공급은

올림픽파크포레온이라는

대규모 공급이기 때문에

강동구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영향을 줄 수 있겠다.

특히, 송파구와 하남시

이런식으로 내 생각을 정리하시면 됩니다.

10개 이상의 임장보고서를

작성하시는 분이라면

이 단계를 잘쓰는 기준으로

잡아보시면 됩니다.

4. 투자와 연결하는 단계

3단계에서 정리한 나의 생각을

이제는 실전투자와 연결하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강동구에 투자를 한다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로 인한

리스크를 헷지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전세를 새로 맞춘다면

전세입자를 찾아서 맞추거나

잔금을 길게 뒤로 미뤄야 하고.

전세를 맞출 필요가 없는

세낀 물건이나 주인전세로 해야겠다.

또한, 전세 만기가

24년 ~ 25년 초가 되는 물건은 피하거나

리스크 대비가 필요하다.

이런 식으로 실전투자까지

연결하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15개 이상의 임장보고서를

작성하시는 분이라면

이 단계를 잘쓰는 기준으로

생각해보세요.

5. 지역 간 연결하는 단계

마지막으로,

그 동안 축적된 앞마당 정보를

새로 가게 된 지역에

적용하며 비교하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 강동구 고덕에는

연식이 오래된 주공 단지들이 많았지.

19년도에 대규모 단지 입주로

압도적 환경을 가진 택지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네가 되었네.

동대문구 이문/휘경을 가보니,

과거 고덕이 생각나네.

지금 열심히 공사 중인데

고덕처럼 대규모 단지가 생기면

지금보다 더 선호하는 생활권이

되지 않을까?

그 동안 내가 쌓아온 정보를

현재 지역 상황에 대입하여

자연스럽게 비교하는 것입니다.

20개 이상의 임장보고서를

작성하신 분이라면

이 정도를 잘쓰는 기준이라

말하셔도 됩니다.

임장보고서를 처음 작성하시나요?

실전준비반이 처음이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임장보고서를 잘 쓰는 기준은

1 단계 : 정보를 찾는 것

입니다.

나와 기준이 다른 사람들처럼

완벽하게 쓰려고 하면

좌절감만 느끼고,

투자를 오래 지속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임장보고서는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만

해내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낼 수 있는 영역입니다.

임장보고서를 잘쓰는 5단계 중,

내가 어느 단계인지 파악하고,

나만의 잘하는 기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완벽보다는

완수에 초점을 두고

매일 작은 성공을 쌓아나가 봅시다.

실전준비반 동료분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쓰는데 도움을 주신

젊은우리 튜터님 감사합니다 ♥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강남역 20분컷 6억원대 역세권 아파트가 있다고? (심지어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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