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 후기

21년도 처음 월부 강의를 듣고 이러저러한 핑계로 떨어져나갔다가 몇년 만에 다시 조모임까지 함께하는 월부 강의!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요~~얇아도 잘 끊어지지 않는 실처럼 포기하지 않고 가보자 하는 심정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1주차 강사님은 제주바다님이네요 오랜만에 강의로 뵙게 되었는데 더 예뻐지신 것 같습니다ㅋ

첫 강의에서는 전체적으로 비교를 해주셨고 구체적으로 A 지역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제가 이번에 임장가야지 한 바로 그 A지역이 1주차 강의에 나와 얼마나 반가웠던지. 임장가기 전에 이렇게 사전공부를 하고 가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생활권 떨어지는 신축 결국 구축됩니다" 이말이 귀에 꽂혔습니다. 얼마나 무시무시한 말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달까요. 입지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겠지요.

"제가 몇백명 코칭을 하면서 정말 많이 하시는 말씀이 다 팔아버리고 좋은 것 하나 사고 싶습니다 라는 말이에요. 조금만 버티면 되는데 그때 못버티고 매도해버리면 진짜 마음이 힘듭니다"

저도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팔아버리고 라면 최소 2개이상이라는 말인데 아직 1호기도 시작을 하지 못한 저에게는 부럽게만 들리더라구요. 어느 단계든 다 고비가 있는거겠죠.

강의내용도 좋지만 역시나 경험담이 더 귀에 쏙쏙 들어오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힘들 때 힘이 됩니다.

2주차 지역도 어디일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