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저는 부린이입니다.
열반기초 수강을 하고 열반 실전반으로 넘어가기 전에 아직 저는 투자가를 원하는 삶인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삶을 원하는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너바나님 강의를 듣고, 너나위님은 어떤 방법으로 강의를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으며,
마침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강의가 개강한다고 하여 고민 끝에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신청하면서도 고민이 많았는데, 직업 특성상 출퇴근이 규칙적이지 않고, 출퇴근 시간 또한 규칙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은 직업으로 조모임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열기반을 수강할 때는 조모임을 하게 되면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닐까 하고 신청을 하지 않고,
내집마련 수강하려고 할 때도 똑같이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열기반 수강당시 조금씩 나태해진 저를 보고 '나중에 쫓겨나더라도, 조모임을 신청해보고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 조모임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조모임 OT를 온라인으로 하면서, 나보다 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또한 놀이터에서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조모임 신청을 하기를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주차 강의를 1,2강을 수강하고 출발선부터 잘못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갔습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며, 기본을 알고 내집마련이든 투자를 해야하는데 나는 과오를 범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너무나도 쉽게 안일하게 생각했구나 라는 생각이 가득 머릿속을 채웠습니다.
현실, 세상은 냉혹하고 기회가 왔을 때 기회인 것을 모를수도 있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크게 후회를 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유투브, SNS에는 정말 쉽게 믿어서도 안 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투브나 SNS에서는 일명 상승론자, 폭락론자들이 대립을하면서 '부동산은 어차피 우상향이다.', '부동산은 이제 거품이다 PF 터지는 순간 망한다.' 등 여러 의견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제 성격이나 심성상 사람을 잘 믿지 않아 의심을 끊임없이 하는 성격이라서 월부학교 첫 강의를 들으면서 '사기꾼인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너바나님 강의를 들으면서도 처음에는 많은 의심을 했고, 들으면서 그 의심이 확신까지는 아니고, 신뢰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면서도 의심을 했지만, 강의를 하시면서 부동산이 무조건 우상향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그래프와 수치 등 비교를 하면서 하셨던 말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것을 듣고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놀란 이유는 저는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지는 3년 정도는 되었지만, 정작 공부는 하지 않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집값 변화, 내가 살고 싶어하는 지역의 집값변화, 뉴스 등 듣고 눈으로만 본 일명 눈팅족이였습니다.
2021년, 2022년 조정장이 왔을 때도, 아무 근거 없이 '더 빠질 거야 무리하지마' 라는 생각만 있었고, 잠시 반등 할 때도 '저번에 대출이라도 껴서 들어갔어야 했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다른 일반 사람들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열기반 수강을 하면서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점점 사고를 바꾸고 있었고, 호갱노노에서 아파트 그래프를 보면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철저하게 내 중심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겪던 와중 너바나님 강의를 들었고, 이어서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눈팅족이 아닌 철저하게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 중 내집마련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고 1,2강에서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서울도 전부 올라가는 것이 아닌 서울에서 집값이 올라갈만한 지역을 사야한다' 는 말에 너무나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부동산을 접한 첫 시작이 조정장이였으며, 조정 후에는 오르는 곳만 오르고, 올라도 오르는 곳에 비해 많이 오르지 않는 지역을 봤기 때문입니다.
또한 너나위님께서 바로 인구문제를 다뤄주시는 것을 보고 유행에 맞게 알려주시고,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시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했습니다.
1주차 완강하면서, 이 말이 너무나 가슴 속에 와닿았습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이다.'
근데 나는 나부터 알고 있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연히 '대출하면 되지, 집 살 수 있지' 라는 생각을 깨졌습니다.
먼저 나를 알려면, 내가 받는 월급 세전, 세후 알아야하고, 그것을 기초로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의 종류를 알아야하고 또한 지역에 따라 또 받을 수 있는 대출의 양을 알야하고,
가장 중요한 '무리한 대출'을 받지 말라는 것 입니다.
강의에서 나의 수입, 생활비 등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고, 대출을 받아라 이런 말을 듣지 못했다면 아마 저는 영끌을 해서라도 대출을 받았을 것 입니다.
제가 그러한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알려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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