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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작년 결혼과 함께 잠시 월부를 떠난 뒤 1년만에 내마반으로 재시작을 하면서 바쁘더라도 조금 더 빨리 강의를 수강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작년 5월 결혼 후 한달 뒤 경기도에 한 아파트를 구매했다.
아파트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사실 우리 부부의 생각보다는 가족의 추천으로 부랴부랴 임장아닌 임장을 하고 집을 구매 하게 되었다.
열기와 열중을 들었지만.. 아직 우리 부부는 확신과 신념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서 첫 집을 구매하는 과정에 대출이며, 아파트 선정과 아파트 평수 선정하는 것들이 너무 험난했다.
그렇게 집을 구매하고 난 뒤 계속 확신에 차지 않았다.
내가 이집을 잘 구매 한게 맞을까? 과연 이게 최선이였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수강한것도 있었다.
그리고 내년 또는 내후년에 계획하고 있는 두번째 아파트 선택에 제대로 하고 싶었다.
이번 1주차 강의를 수강하면서 많은 생각들이 오고간것 같다.
화도 났다가 안도감도 들었다가 아쉬움도 들었다가 만감이 교차했다.
'이번이 이가격에 구매 할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 라고 하는 말에 흔들리지 않고 조급하지 않게
신중히 선택할껄.. 강의 한번 듣고 선택할 껄,, 이렇게 모든 과정을 다 알려주는데..
그래서 너무 아쉬웠다. 내가 진작에 들었다면 중요도가 낮은 부분들을 조금 더 에너지를 덜 쓰고
중요한 지역선정등에 내가 더 에너지와 정성을 들여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화도나고 아쉬움이 들었던것 같다.
성급하지 않게 차근히 공부해 나갈껄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후회도 잠시 지금이라도 공부하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경험을 한번 해 봤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쉬웠고 두번째 집에 잘 적용해서 첫집보다는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의 수강 내용도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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