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8조 제이제이]

  • 24.04.14

첫주처럼 컨디션 안좋단 이유로 지지부진하고 싶지 않아

토요일 하루 날잡고 2강 6개의 강의를 몰아들었다.

사실 지금은 머리가 핑글핑글 돌고 넘 어려웠다는 느낌이 주로 남는다.

내가 막연히 생각했던 것보다 임장보고서를 위해 알아야 할 지식이 매우 방대했고,

특히 파워포인트 기술이나

아실, 호갱노노, 네이버부동산, 통계사이트 등을 종횡무진하며 자료를 수합해야 하는 단계에서는 강의를 그저 넋놓고 들었다.

어제 이걸 들을 때는, 과연 내가 보고서를 쓸 수 있을까... 하는 막막함이 밀려왔는데.

분위기 전환을 위해 오늘 저녁 나홀로 두시간 가량 지역 분위기임장을 다녀와서 머리를 많이 비워냈다.

길거리를 다니며 내가 직관적으로 느낀 점 위주로 기록해두었고,

여기에 객관적인 사실을 더할 수 있게끔 아주 조금이라도 보고서를 흉내라도 내보자는 마음으로 정리되었다.


어설프더라도 내가 지금 시작한 하남에서 하나의 임장보고서를 만들어준다면

두번째는 강동, 세번째는 구리, 네번째는 광진, 다섯번째는 노원, 여섯번째는 성남

이런 식으로 동부권의 앞마당을 늘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우선 하나라도 완주한다면, 점점 정교해지는 나를 발견할거라는 기대로

내일부터는 생애 첫 임장보고서 작성을 시작해보려 한다.


댓글


빅토리아앤코
24. 04. 14. 23:33

강의 들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