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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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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1주, 2주에 읽었던 책에 비해서 정말...돈아깝다고 느낀 책.
솔직히 이 책은 양을 반의 반으로 더 줄일 수 있었지만 줄이지 않고 양을 늘린게 너무 티가 많이 났다.
어떻게 해서는 만원대 중반으로 팔고 싶었기 때문일까.
책 안에 있는 메세지들은 좋은게 많았지만, 억지 양 늘리기 때문에 좋게만은 안 보인다.
그래도 저자가 나쁜 의도를 가지고 이렇게 쓴 것 같지는 않다.
그냥 자기가 쓴 책을 널리 알리고 많이 팔고 싶어서 썼을 텐데 내가 이런걸 별로 안 좋아할 뿐
(대체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얘기는 왜 이렇게 자주 하는걸까? 본인이 쓴 책을 이렇게나 자주 언급하는게 책을 팔려는 의도 말고 또 다른 뭔가로 설명이 가능할까? 이 전형적인 미국식 자기계발서 마케팅이 싫다)
적용할 것
깨달은 것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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