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벌써 내마기 수업이 월부에서 수강한 세번째 강의입니다.
매주 강의 후기를 작성하며 느끼는 건, 제 어휘력의 한계입니다.
항상 정말 유익했다, 최고였다 그 이상의 표현들이 떠오르지 않아
강의 후기를 쓸 때면 어쩐지 시간이 더 많이 소모되어 어떤 땐 덜 진지하게 작성하기도 했어요.
이미 저보다 나아간 선배님들 글을 읽으며 이번 세번째 강의에서 더 효율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마음에 와닿은 순간이 전보다 많아 이번주가 저에게 정말 뜻깊은 한 주가 되었습니다.
1) 내 집 마련이 생각보다 단순한 일은 아니구나
: 두려워하기도 하고 용감하기도 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내 집 마련을 하는 상상만 해도 마음이 들뜨고 웃음만 나왔는데
강의를 듣고 제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내 집을 가진다고 해서 그 이후의 삶이 무조건 탄탄대로이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2)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과연 내가 교육 기관에서 학습한 것은 무엇일까
: 뭘 적어야 생각을 해봤는데요, 뭐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배웠습니다.
3) 내 예산을 매물에 맞추는 것이 아닌 매물을 내 예산에 맞춰야 하는 거구나
: 전 제 몸도 옷에 맞춥니다. 내 몸을 사이즈에 맞추다 보면 계속 늘어질 것 같아서요
하지만 부동산은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잘못하면 저와 제 가족의 행복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른 부분도 많지만 강의 내용을 언급할 것 같아 생략했습니다. 만약 내 집 마련을
꿈꾸시고, 그 방법을 찾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면 내마기 수강하시는 것을 정말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물론 강의를 들으며 사회 초년생인 제가 적극적으로 듣긴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1) 미혼인 나는?? 아이 낳을 생각 없는 나는?! ㅠ ㅠ
: 저는 30세 이하 사회 초년생입니다. 비전보드엔 결혼을 5년 후 목표로 적었지만
결혼은 언제나 늦출 수 있다는 생각은 물론, 출산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도 없습니다.
보편적인 상황을 물론 간과할 순 없지만 모든 예시가 부부의 소득을 기준으로 들어진 것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더 없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집중력 있게 강의 들었고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내용을 토대로 올해 내 집 마련의 목표를 꼭 이루고 싶습니다!
다음주엔 더 열심히 듣고 더 알차게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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