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내집마련 기초반 46기 34조 미뇽쵸]

벌써 내마기 수업이 월부에서 수강한 세번째 강의입니다.

매주 강의 후기를 작성하며 느끼는 건, 제 어휘력의 한계입니다.

항상 정말 유익했다, 최고였다 그 이상의 표현들이 떠오르지 않아

강의 후기를 쓸 때면 어쩐지 시간이 더 많이 소모되어 어떤 땐 덜 진지하게 작성하기도 했어요.

이미 저보다 나아간 선배님들 글을 읽으며 이번 세번째 강의에서 더 효율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마음에 와닿은 순간이 전보다 많아 이번주가 저에게 정말 뜻깊은 한 주가 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느낀점/배운 점


1) 내 집 마련이 생각보다 단순한 일은 아니구나

: 두려워하기도 하고 용감하기도 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내 집 마련을 하는 상상만 해도 마음이 들뜨고 웃음만 나왔는데

강의를 듣고 제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내 집을 가진다고 해서 그 이후의 삶이 무조건 탄탄대로이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2)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과연 내가 교육 기관에서 학습한 것은 무엇일까

: 뭘 적어야 생각을 해봤는데요, 뭐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배웠습니다.



3) 내 예산을 매물에 맞추는 것이 아닌 매물을 내 예산에 맞춰야 하는 거구나

: 전 제 몸도 옷에 맞춥니다. 내 몸을 사이즈에 맞추다 보면 계속 늘어질 것 같아서요

하지만 부동산은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잘못하면 저와 제 가족의 행복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른 부분도 많지만 강의 내용을 언급할 것 같아 생략했습니다. 만약 내 집 마련을

꿈꾸시고, 그 방법을 찾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면 내마기 수강하시는 것을 정말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물론 강의를 들으며 사회 초년생인 제가 적극적으로 듣긴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미혼인 나는?? 아이 낳을 생각 없는 나는?! ㅠ ㅠ

: 저는 30세 이하 사회 초년생입니다. 비전보드엔 결혼을 5년 후 목표로 적었지만

결혼은 언제나 늦출 수 있다는 생각은 물론, 출산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도 없습니다.

보편적인 상황을 물론 간과할 순 없지만 모든 예시가 부부의 소득을 기준으로 들어진 것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더 없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집중력 있게 강의 들었고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내용을 토대로 올해 내 집 마련의 목표를 꼭 이루고 싶습니다!

다음주엔 더 열심히 듣고 더 알차게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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