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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된 아이를 키우며 자산도 키울 수 있는 딱 3가지 이유

24.04.15




안녕하세요.

아이도 키우고 자산도 키우는

엄마 투자자 😇엔젤엔젤😇입니다.

​

​

저는 이제 11개월 접어든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

저희 아이는

일명 ‘월부로 태교한 아이’입니다.

​

제가 월부를 시작한지 2년차 되었을 때 생겨,

3년차에 낳아서 키우고 있는 아이거든요.

​

오늘은 저와 저희 아이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투자 공부를 시작 했을 때는

임장도 임보도 낯설고 어려웠지만

인생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동산이라는 분야를

새로이 배운다는 기쁨이 컸습니다.

​

​

배우는 기쁨이 자라는 동안

마음 한켠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걱정도 함께 자라고 있었습니다.

​

‘이제 막 재미있게 해나가고 있는데

아이 때문에 투자를 못하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러다보니 저는 가족 계획을 미루고자 했고,

결혼한지 꽤 되었던 저는,

남편과 가족 계획에 관한 갈등도 겪었습니다.

​

​

그러던 중 아기 천사가 찾아 왔고,

저는 주변 동료분들에게

“내가 100일 뒤에도

돌아오지 않으면 연락해달라”

신신당부를 하고 출산을 하였습니다.




제가 얼마만에

월부에 돌아왔을까요?

정답은

“돌아오지 않았다”입니다.

​

​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그건 바로

제가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

만삭까지 경험여정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출산하는 달에도 강의를 듣고,

출산 하는 주에도 임장보고서를 쓰고,

출산 전날에도 목실감시금부를 썼습니다.

​


조리원에서 독서모임을 하고,

인테리어 사장님과 통화를 하고,

부동산 사장님께 짐빠지는 것 체크를 부탁하고,

새 임차인을 맞이합니다.


​

많은 변화를 겪는 중이었지만,

투자자가 해야 하는 일들을 했습니다.


저는 투자자이니까요.





‘출산을 이유로 월부를 떠나지 않는 것’에 성공했지만,

당연히 저의 하루가

과거와 똑같을 순 없었습니다.

​

​

여전히 독서, 강의, 임장, 임보

모두 성장해야 할 부분인데다가

육아는 해본적도 없는 미지의 영역이기에,

이 두 가지를 병행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감 조차 잡히지 않았습니다.

​

다만,

느리게 갈 지언정

멈추지는 않는다는 생각으로

답을 찾고자 했습니다.

​

​


​"두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면

모두 잡을 것이다."

-켈리최-

​


육아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양 손에 쥐고

10개월 동안 제가 생각했던 것​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첫째, ‘아이’ 뒤에 숨지 말자


임신 중 독서모임에서 뵈었던 멘토님께

“워킹맘 투자자로서 성장을 해나가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을 했었습니다.

​

​

멘토님께서는 “워킹맘 투자자라는

한계를 짓지 마세요.

워킹맘 투자자도 투자자입니다.

투자자가 해야하는 일을 하세요.”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저의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

​

‘그래, 지금은 아이가 너무 어리니까’라는

말 뒤에 숨어,

내가 해야 할 일은 미루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보는 지침으로 삼고 있습니다.

​



둘째, 진짜 원씽을 하자


강의를 통해 강사님들께서

“임장하면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

가족끼리 시간 보내는 모습 보면

내 아이가 생각나 눈물이 나고

집으로 뛰쳐가고 싶었다.”는 말씀들을

자주 해주셨습니다.

​

​

이 말씀들이 저에게

일종의 '예방 접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로서 심적으로 어려운 지점을

어떻게 돌파할지

고민하다가 내린 저의 결론은

‘매 순간의 진짜 원씽’에 집중하자였습니다.

​

​

육아하면 임장 생각,

임장가면 아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있을 때는 임장에 집중하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땐

아이의 눈을 보며 사랑과 관심을 주는

주양육자로서의 역할,

‘그 순간의 원씽’에

집중하자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

​

아이와 잠시 떨어져 임장을 할 때는

더 없는 자유로움을 느끼고,

주말 동안 얼굴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한

잠든 아가의 손발을 만지면서

내일은 뭘하고 보낼지 설레어합니다.




셋째,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자


‘아이 뒤에 숨지 말자’라고 말씀드렸지만,

아직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는

귀여운 작은 사람을 만나기 전과 후의

월부 생활은 천지차입니다.

​

​

나 혼자 고군분투하기만 하면

되던 때가 그리울 지경입니다.

​

​

즐겁다고 내지르는 목소리에

부동산에 잠깐 전화 통화

조용히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

​

아이가 잠든 사이 얼른

강의 하나라도 들어보려하면

아이는 어떻게 알고 금방 깨어납니다.

​

​

컴퓨터 앞에 앉으면

안아 달라고 매달립니다.

​

​

핸드폰으로 칼럼이라도 읽을라 치면

자기도 보겠다고 달려듭니다.

​

​

아이가 밤잠에 들기 전까지는

통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매우 어렵습니다.

​

​

속상하긴 했지만

저는 ‘조금은 쉽지 않아진 상황’에

매몰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

‘조용히 전화하기 힘드네.

그럼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 ‘아기가 잘 땐 무조건 전화부터 하자’

​

​

‘낮에는 강의 들을 만큼의 통 시간이 안생기네.

그럼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 ‘통 시간이 필요한 강의는 밤에 듣자’

​

​

‘컴퓨터 좀 하려니 안아 달라고 매달리네.

그럼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 ‘칼럼은 컴퓨터 대신 인쇄해서

왔다갔다 하면서 보자’

​

​

‘아 나도 좀 맘편하게 하고

싶은데 힘들다’라는

신세한탄 대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되게끔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려고 노력합니다.

​

언제나 방법은 있으니까요.




올해 들어 임신, 출산 소식을 들려주시는

반가운 동료분들이 많았습니다.

​

혹은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배우자와의 갈등을

털어놓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

​

동료분들의 모습 속에서

저의 지난 모습이 보입니다.

먼저 해나가고 계신 선배님들

모습 속에서 저의 미래가 보입니다.

​

​

제가 저에게 이야기하듯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우리 잘 할 수 있어요.

육아와 투자,

직장과 투자,

가족돌봄과 투자,

다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해내기로

마음먹었으니까요.”

​

​

마음 먹은 것,

그 무엇이든 해낼

우리 모두의 성장과 성공을 응원합니다!



댓글 55

반짝반짝502
24.04.15 12:32

이제 막 월부생활하는데 제가 둘째 준비까지 하느라 이거 둘다 잘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는데.. 그냥 마음먹은 것 순간의 원씽을 지키며 해내겠습니다!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힘이나네요^^

마음하나
24.04.15 12:18

멋진 엄마 투자자 엔젤님 화이팅~!!

루공
24.04.15 12:20

멋진엄마 화이팅!!! 마인듸 최고십니다! 뭐든해낼 사람!! 뭐든 같이 함께 해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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