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는 아무리 떨어져도 전세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갭이 좁은 만큼 내가 잃을 수있는 손실금액이 적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매매가가 하락하면서 전세가가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갭 투자시 어느정도까지 안전대비책으로 현금을 확보해두는 것이 좋을까요?
전세가는 공급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주변 공급량이 과하지 않아 적정하다고하면, 이러한 걱정을 안해도 되는걸까요?
댓글
꾸준하루님 안녕하세요:)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보통 매매가에 10-20% 정도 현금을 보유하되, 역전세금액이 이를 초과하면 보통 대출을 씁니다. 최악의 경우 잔금을 대비 대출까지 모두 감당 가능한 매물을 매수하는 편입니다.
전세 가격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세 만기 시점에 공급이 있다면 이런 부분도 고려해야 하구요. 일반적으로 전세금의 10프로 정도를 생각하시고 만기시점에 공급이 겹친다면 과거 비슷한 시기를 참고해서 대략적인 금액을 가늠하여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