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46기 6쾌하게 내집9할조 계란] 밤샐뻔한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해서 완숙이 되어가는 투자자, 계란입니다.

방금 저희 69조 첫 오프모임을 가졌습니다.

강의와 과제에 대한 이야기 간단히 나누는 시간이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찐 인생토크가 되버린 저희조 조모임 후기 남겨봅니다🧡

온라인 OT에서 간단히 자기소개는 했었지만

직접 만나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시간의 제약이 없었다면 밤샐뻔 ㅎㅎ

어떻게 월부에 오게되었는지

1주차 강의는 어땠는지

과거 투자 경험, 부동한 경험 등을 나눴는데요

다들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오셨더라구요.

들으면서 반성도 하고

이런분들과 함께 배우게되서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과거 투자 흑역사도 서로 오픈하고

살아온 인생사까지 이야기하다보니

짧은 시간에 진짜 친해진 기분이었어요.

어디가서 부동산 얘기 이렇게 심도있게 이야기 못하는데

공통 관심사와의 힘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경청해주시고 흔들리는 부분도 잡아주시고

인사이트 아낌없이 나눠주신 집심마니 조장님

야무진 판단과 계획으로 다음 스텝 준비중이신 뭉탱이님

강의를 듣기도 전에 어쩜 이렇게 찹찹 잘 행동해오셨지? 싶은 코스모스님

성실함과 알뜰함이 몸에 베어계신, 그리고 지금 좋은 상황이신 주연님

다들 솔직하게 아낌없이 이야기 해주셔서

확~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월부 오기전 투자 아니 투기 경험과 소비만 하던 과거를 오픈하면서

새삼 제가 참 사람됐구나 싶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저와 달리 열심히 성실하게 돈 모으신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 한 번 반성도 했습니다.

요즘은 나름 소비가 잘 통제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용돈 10만원이라는 조장님의 말씀이 계속 귓가를 맴도네요.

(잘하자..)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집심마니 조장님,

월요일 저녁에 강남으로 기꺼이 모여주신 조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함께하지못해 아쉬운 요미누나님

다음주에 꼬옥 만나요😄

피곤함에 지칠뻔했던 월요일 저녁을

반짝이고 생기있는 저녁으로 만들어주신 69조 감사합니다.

앞으로 즐겁게 같이 해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