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안녕하세요. 풀박스입니다.
오프닝 강의로 잠시 밥잘님의 라이브코칭을 보고
정식 강의에서 뵙기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드뎌 뵈었다는 뿌듯함... ㅎㅎㅎ
꽉 찬 강의를 다 따라가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차근차근 따라가면서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1강과 달리 한번에 완강하지 못하고 두 번에 나눠 들어야해서
조금은 집중력이 떨어져서 아쉬웠구요.
지금은 그나마 몇 개의 임보를 썼다고 이런 고민을 하지 않지만
정말 처음 1-2개의 임보를 쓸 때는 정말 '왜, 왜, 왜~~~~'를
끊임없이 외치면서, 월부가 저에게 삽질을 시킨다고 느꼈습니다.
'그냥 좋은 거 사면 되는 거 아냐? 아니면 싼 거 싸던가!'
실은 저는 좋은 게 뭔지도, 싼 게 뭔지도 모르면서,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었다는....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낯 두껍고 부끄러운 생각인지
가격과 가치가 왜 다른지도 모르겠고
내가 좋아하는 것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다르다는 것도 몰랐었네요. ^^a
'와~~~ 이렇게 까지 알려주다니....'
1년 여 만에 실준 강의를 들으면서 꽤 놀라고 있습니다.
1강 자모님 강의 때도 그렇고
이번 밥잘님 강의를 들으면서
이렇게 임보를 작성하는 걸 하나하나 나열하면서 알려주시다니....
작성의 이유와 방법 실제 예시까지
작성팁과 자료찾기 사이트, 심지어 월부 선배들의 공유자료 레버리지까지....
실은 이번에 제공된 템플릿에 월부 공유자료 링크가 매 템플릿마다 있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1년여 전 실준 때 그런 자료가 있는지도 몰랐고,
또한 알았다고 해도 어떻게 찾아야할지 몰라 월부카페 검색창과 각종 포탈사이트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느라 바빴던 나에겐 지금 실준을 듣는 분들은 정말 그냥 얻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구 영역 밥잘님 얘기를 들으면서 '빵' 터지기도...
실은 저역시 이번 임보를 쓰면서
인구의 늪에 빠져 거의 5시간을 헤매고 있었거든요.
나중에 내가 지금 뭐하나 오늘 이러다 하루 다 쓰겠다. 생각에 중단하긴했지만
하루를 그냥 인구로 끝내버린... T.T
임보 작성 개수에 따라 입지 요소별 분석 기준을 제시하셨는데...
과연 나는???
이라는 의문을 계속하게 되었다는....
또한 제가 워낙 숲보다는 나무를 보는 성향이여서
디테일은 되는데 맥락이 안되는
입지요소별 분석을 하면서도
그 모든 요소를 모아서 가치를 보아야한다는 것을 자꾸 놓친다는 것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밥잘님 '1등 뽑기'는 반복해서 보겠습니다.
와~~~ 정말 이렇게 강의에서 해주시다니....
제가 첫 임보를 쓸 때 '1등 뽑기'를 들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지금 첫 임보 또는 앞마당을 만드시는 분들께는 정말 선물 같은 강의 파트였던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저 역시 너무나 좋아하는 말입니다.
내가 하기로 했다면,
이제는 스스로에게 why라고 묻는 게 아니라
How라고 물어야 한다는 것을요.
자신에 대한 의심도
타인과의 비교도
내 안의 조급함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묻고
'자, 이제 어떻게 해낼거지?'
답해야한다는 것을요.
댓글
풀박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