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제주바다, 주우이, 권유디,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4이좋게 투자 6감 키워볼 조 풀박스입니다.
지난 겨울부터 꽤 오랜 시간을 쉬다가 다시 강의를 듣고 임장을 시작하려니...
심리적 부담감이 ^^a
그래도 좋은 분들을 만나, 다시 임장을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난 5월 서기1기에 이어 벌써 거의 1년이 지나서 서기10기로 자모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여전히 에너지 넘치시고, 강의 전달력 팍팍 꽂히지서, 깊이는 더 깊어진...
1년 전보다 하락장에서의 서웉투자방향에 대해 좀 더 확고한 방향이 제시되어
강의를 들으면서 오히려 더 접근성이 확장된 것 같았습니다.
#1. 서울아파트 중 어떤 아파트 투자할까?
서울은 확고한 하락장으로 진입했고,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하락하면서
확고한 겨울 사이클에 진입했고, 다가올 봄을 어떻게 준비해서 맞이해야 하는가 고민하게 되는 순간 중에
서기 강의는 수도권, 특히 서울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는 저에게 다시 들어도 새롭고 중요한 것들이었습니다.
작년 하반기 중소도시 임장을 하면서 생각보다 투자금이 꽤 들어간다는 생각에
이럴 거면 투자금을 좀 더 높여서 수도권을 투자하는 것이
좀 더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고민했습니다.
물론, 그 때도 지금도 서울시장은 여전히 높은 투자금이 필요하지만
자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서울에서도 1억대 투자가 가능하고,
현재 투자금 2억 인 것도 좀 더 지켜보면서 전세가 상승에 따른 매전갭이 줄어들 때,
충분히 1억으로도 투자 가능하다는 말에 저 역시 공감했구요.
처음 월부에 입성하여 열기 수업을 통해 수익률 계산을 하면서
당시 거주지였던 강동구에도 2016년 5천 내외로 투자할 수 있는 시기가 있었다는 것에
매우 놀라고, 그 때 나는 뭘하고 있었나 스스로 바보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추후 그 때 만큼의 시장은 형성되지 않거나 또한 형성된다고 하더라도 더 많은 투자금이 필요하겠지만
다시 그런 후회를 하지 않다고 준비하는 과정을 지금 거치고 있습니다.
# 2. 서울 25개 구 분석/ 뉴타운 정리
구별 암기 포인트... ㅋㅋ
역시 정리의 여왕 '자모님'
월부인의 머릿속에 쏙쏙 넣어주고 싶은 자모님의 마음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와~~ 작년 2급지였던 강동이 결국 3급지로 떨어졌네요.
같은 2급지인 타 구의 비해 확실히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던 강동구가 결국은 ...
용산구의 약진과 강동구의 추락???
마포구를 이을 새로운 다크호스 동작구까지...
실은 이번 서기는 동작구를 1순위로 신청했는데, 역시나 동작구 신청이 많았는지 관악구가 되었네요.
아... 나의 관절은.... ^^a
구별 입지 장점과 랜드마크
무엇보다 서울에서도 투자범위 제한 등은 처음 월부 강의를 듣는 분들께도
전체적인 틀을 잡게 해주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뉴타운 정리는 생각도 못했던 강의였구요.
실은 지난 동대문구 자실 때, 이문/휘경 뉴타운에 대한 인식이 별로여서 투자고려에서 제외했었는데,
자모님 강의를 듣고 내가 너무 편견 혹은 좁은 소견을 가진 건가 다시 생각했습니다.
#3. 가치성장투자 vs 소액투자
지난 서기1기 강의 때보다 훨씬 이해도가 높았습니다. 좀 더 간결하지만 확실한 전달방식...
자모님 감사합니다.
단지별 비교를 통한 가치성장투자의 특징을 잡아주신 것도 넘 좋았구요.
또한 소액투자가 가능한 곳에 대한 정확한 outline을 잡아주신 것도요...
투자의사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
즉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가치, 저평가, 전세가율
임에도 자꾸 핵심과 본질을 놓치게 되는 데
결국, 투자를 포함한 모든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구나
라고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4. 투자자의 자세
해야 할 이유보다는 안해도 되는 이유를 자꾸 찾게 되는 자신에게
회색지대에서 머물면서 결정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행동하고, 결정하면, 체득해서
투자자로 성장하도록 독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기를 마무리하면서,
스스로에게 성장했는지 묻고
그 물음에 흔쾌히 답할 수 있도록
오늘도 해야할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겠습니다.
BM
댓글
풀박스님 1강 완강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해내시겠다는 의지가 후기를 읽는 저에게도 느껴지네요. 서기 마무리까지 같이 해내 보아요. 내일 임장때 뵙겠습니다.
이때의 다짐 너무 잘 지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