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10시1반으로 독서그릇 채우조 Woody]


안녕하세요 10시 1반으로 독서그릇 채우조의 Woody입니다.


3주차는 월부라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신 너바나님께서 소중한 인사이트를 나눠주셨습니다.

뭔가 힘든 마음이 들때쯤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해주시는 느낌을 마지막에 받아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이 들어

다음달에 힘내서 다시 임장을 갈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ㅎㅎ


[독서]


너바나님께서 책을 읽는 이유로 부자들을 레버리지하는 가장 싼 방법이 책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현실적으로 진짜 부자를 만나기는 어려워 책으로라도 진짜 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방법으로서 책을 읽으라고 권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책을 잘 읽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세이노의 가름침에서도 나왔던 한 분야를 몰아서 단기간에 읽는 방법을 제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고시 공부를 하듯이 책을 읽으며 거기서 적용할 점들을 찾아 반듯이 삶에 적용한다는 점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루하루 과제를 해나가기위해 형식적으로 읽어나갔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되며 책을 읽고 적용할 점을 찾지만 아직 삶에 완벽히 적용해나가지는 못하는거 같아 이 점은 꼭 따라서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읽을 책을 추천도 해주셨는데 베스트 or 스테디 셀러 책들 진짜 부자들이 쓴 책들, 유튜브에 나와있는 월부 추천 도서 들을 먼저 읽으라고 해주셔서 책 선정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에 대한 고민이 좀 해소되는 거 같아 좋았습니다.


BM : 한 분야의 책 몰아서 읽기, 책에서 적용할 점 삶에 무조건 적용해보기


[하락장에서의 투자]


지금과 같은 하락장에서 어떤 투자를 해야하는지 또한 잘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에 보여주신 내용은 지난 상승장에서 많이 오른 지역은 그 다음 하락장에서 많이 빠지는 경향이 있어 종전에 오르지 않은 지역을 보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배울때는 참 쉬운 개념인데 내가 막상 그 상황에 쳐했을때 오르지 않던것을 투자할 용기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또한 앞마당을 통해 선호도를 알고나면 내 선택에 확신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상승장은 중심지부터 뻗어나가기 때문에 주변 지역은 안올랐는데 이 지역은 올랐네?하는 지역이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내가 상승장에 어떤 지역을 놓칠경우 빠르게 주변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야함 또한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락장에 사야 부자가 된다고 하시며 여러분은 지금 투자하고 있는지를 여쭤보셨습니다 ㅠ... 아직 앞마당 부족으로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어 괜히 뜨끔하고 있습니다 ㅎ... 좋은 투자처를 발견하여 얼른 1호기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BM : 오르지 않거나 가격이 많이 하락한 부동산 보기


[질의 응답]


너바나님께서 미리 질문을 받으시고 그에 대한 답변들을 진행해주셨는데 여기서도 17년차 투자자의 내공들이 느껴졌습니다.


성공에는 답이 있다고 하시며 알려주신 지행평복용, 실패를 했을때 변화를 위해 멘토에게 물어보는 것, 편견이 아니라 진리를 보는 Not A, But B 등의 좋은 말씀과 함께 질의 응답을 시작해주셨습니다.


여기서 인상 깊었던 것들을 말해보자면 처음으로는 매임을 유연하게 잘하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녹음하여 복기하고 시나리오도 써보고 매임 100개 정도를 본 이후에 괜찮아졌다고 하셨습니다. 100개 아직은 많게 느껴지지만 해보라고 하셨으니 다음 실전반에 가게 되면 꼭 해봐서 그 벽을 넘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호기 투자에 관한 어려움에 대한 답변도 제겐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무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심플하게 저환수 원리에 맞으면 투자하고 너무 헷갈린다 싶으면 매물 문의를 통해 판단하라고 하시며 오랫동안 기회가 있을거라 지금 조급할 필요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실 이 하락장이 언제 끝날지 무서워 저처럼 마음이 조급한 사람들이 많았을 거 같은데 큰 위로가 되는거 같아 다시 앞마당을 늘리는데 집중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지금 투자기준에 부합하는 중소도시를 임장가야할지 광역시를 계속 임장가야할지가 고민이었는데 이에 대한 답변도 광역시를 먼저하라고 알려주셔서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구나 안심하며 다음달부터 대전 서구 임장을 다시 나설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ㅎㅎ...


또, 열중 이후의 일정에 대해 고민이었던게 들어가기 힘든걸로 유명한 실전반을 내가 신청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만약에 떨어진다면 자실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었는데 혼자가면 밀도 있게 못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며 월부 환경에서 계속 있는걸 추천해주셔서 다른 강의나 재수강을 알아봐야하나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전반이 사실 내가 지금 가도될까? 하는 생각도 약간은 있었는데 너바나님께서 나랑 비슷하지 않은 레벨의 사람을 만나봐야 실력이 더 는다고 하셔서 시도할 수 있을때 실전반, 월부학교 등은 꾸준히 신청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위로가 되는 말씀들을 통해 지금의 멘토님들도 코흘리며 시작하는 때가 있음을 알았고 지금의 서투름이 속상함이 아닌 자랑스러운 일이란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이고 평생 가난하게 사는 고통보다 부자가 되는데 겪는 고통이 훨씬 작다는 걸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M : 매임 100개



행복 10계명(내게 행복을 주는 10가지)


  1. 종잣돈을 벌 수 있는 직업에 감사하며 출근하기
  2. 가족들과 맛집 가기
  3. 풋살 하기
  4. 해외 축구 보기
  5. 여자친구와 넷플릭스 보기
  6.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월부 수강하기
  7. 잠이 부족할 때 충분한 수면 취하기
  8. 여행 가기
  9. 임장하며 걷기
  10. 동기, 친구들과의 만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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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으닝user-level-chip
23. 09. 20. 04:19

교대근무하시면서 정성스런 후기 작성하셨네요! 고생하셨어요ㅎ

리제100user-level-chip
23. 09. 20. 05:37

저도 중 소도시 먼저 가야 하나, 그래도 큰 광역시부터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너바나님께서 정리를 해주셔서 마음 편히 광역시 먼저 가볼 생각입니다. woody님 다음 달에 대전 서구 생각하십니까? 저희 또 만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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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열정user-level-chip
23. 09. 20. 05:38

고생하셨어요~ 저도 실전반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크지만 도전해 보려고요 (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ㅎㅎ) 함께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