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자모님의 첫째주 강의는 투자자로서의 정신교육을 탑재하고, 임장보고서의 큰 틀을 만든 시간이었다면.
2주차 밥잘님의 강의는 자모님의 임장보고서에 살을 붙이고 큰 틀에 내가 익혀야 하는 자료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자료를 찾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지만 하다보면 익숙해 지리라 믿는다.
강의 자료를 보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어디에 무엇이 있고, 여기에서 찾는다는 것을 하나하나 적어주신 정성을 생각하니.
한글씨, 한 부등기호도 눈여겨 보게 되었다.
파포의 백지에 내가 무얼 적어야 할지, 여백을 남겼던 1주차 임보에서 2주차 강의를 듣고 나니 파포 한면이 좁게 느껴졌다.
수치와 나의 생각을 접목 시켜야 한다는것이 아직은 어렵지만 1년이 지난 뒤의 나는 앞마당 4개(작게..)는 가지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뜬금 밥잘님의 숙제? 가 생각나서 적어본다..)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
40살에 난 그런 생각을 했지.. 아직 살 날만큼 더 살고도 더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에서 변해야 하길 잘했어.
그때 나는 갈림길에 있었던것 같다.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어영부영 살던 내가 좀 힘든 길을 선택 했지만(그땐 무료했던 나에게 스릴있는 취미가 생긴거지..) 그게 지금 내가 여유있게 살게 된 잘 한 선택이었어. 나는 항상 남들보다 한발씩 늦게 시작을 했잖아. 그래도 그걸 오래하고 버틴다는게 큰 의미가 있다는걸 알고 있었으니 지금의 내가 될수 있다는 확신을 했던거야. 그대로 잘 밀고 나가길 바래. 잘 하진 못해도, 꾸준히 해서 고마워..
수업을 들을때 이해되지 못했던게 있지만 따라서 하다보면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하다보면
나도 밥잘님, 자모님 처럼 임보를 잘 쓰고, 잘 파악하는 날이 올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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