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68조 싹다내꺼]

벌써 2주차가 끝나가네요.

월부 시작 전과 비교하면 180도 바뀐 삶을 살고 있는 제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2강은 임보중에서 시세를 파악하는게 처음 나온 강의입니다.

투자자로써 임보를 쓰는건 당연히 투자를 하기 위함이고 그 과정에서 앞마당을 만드는 작업인데,

내가 이 앞마당 너무 좋은 건 알겠는데 투자가 가능한지 아닌지를 체크하는 과정이라고 느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실용적이고 현실감있는 내용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다만 첫 임보를 작성하는 부린이가 느끼기에는 너무 어렵고 빡센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놀이터에 계신 능력자들을 보면 괜시리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열기반 첫 조모임에서 '제 페이스대로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었는데 실준반 왔다고 고새 까먹고 남들 페이스대로 하려고 했던 모습 반성합니다. 우리 조원분들이 항상 얘기하시는 '일단 한다'와 제 고등학교 교훈 '하면 된다'(졸업하고 십몇년만에 이걸 기억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를 마음속에 새기고 실준반 버티겠습니다.


실준반 마지막에는 복기하는 과정을 가져 다음 임보부터는 더 잘, 더 빠르고, 더 정확히 할 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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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꾸user-level-chip
24. 04. 17. 08:59

일단 한다! 하면 된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