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73조 청깨물이 ]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한 "내집마련 기초반 1강"

한차례 집을 매매한 경험이 있었지만,

그때의 목적과 지금이 목적이 달랐고,

그리고 나름 잘한다고 생각했던 "뻑"도 있었더랍니다.

그 "뻑" 중 하나는, 첫번째 집의 대출 상환을 원금균등으로 한 것은

총 이자액에 있어서 원리금균등보다 탁월한 선택이라고

그동안 믿고 왔었던 게 와장창~

누군가에겐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니야? 라고 하실지 모르나,

전체 금액에서 이자를 줄이는 것에 초점을 두었고,

또 하나는 대출에 대한 반감이 기저에 잡혀 있었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인강 노트 흔적>

너무 당연하다고 자신하던 저를 깨우치게 해 준 1강,

그래서 조모임날 임장오신 조장님의 배려로 바로 임장을 따라 다니며

월부에 대한 찐얘기들을 듣게 되는 행운이~

조장님이 먼저 보내주신 루트를 따라,

빠르게 스캔하면서 그동안 눈여겨 보았던 광진구를 내 두발로 밟아보았습니다.

어렴풋이 아는 부동산이 아니라,

정말 실행 가능한 부동산을 위한 그 시작을 알리며,

다음 2강이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