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4조 바램] 1강 강의후기

  • 24.04.16


안녕하세요.

바램(baraem)입니다.


월부에 들어와 강의듣기 시작한지 만 1년째 됩니다.

열반기초를 시작으로 지방기초를 듣고 실전반 광클에 실패한 후에 고민하고 있을 때

앞마당을 늘리고, 지방을 기웃할 즈음

'2024년 1호기를 계약했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했습니다.


아는 지역을 늘려가며 입지와 선호도를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집마련의 순서과 기준이 필요했어서,

지난 달에 '내집마련중급반'으로 수강하고

결국 '내집마련기초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앞마당을 만드는 건 투자가 끝이 없듯이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한 영원한 숙제같은 것이라면

내마기에 근간은 내집마련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 강의였습니다.

너나위님이 종잣돈에 대한 범위와 대출에 대한 종류와 기준을 잡아주었고,

DTI, LTV, DSR, 최근에 나온 스트레스 DSR까지

그리고 최근에 나온 특례대출의 기준과 가용 범위까지 ONE PAGE 정리가 되어

구체적인 금액으로 가시화되니 목표가 명확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소득 대비 대출 일으키려면 소비를 줄여서 가용금액을 키워야 하므로

저축에 대한 동기부여도 생겼으니, 1석 3조이겠죠.


출산율이 0.6명으로 최저율을 기록하며, 지방 가구 멸실과 인구소멸이 뉴스기사에 종종나오며

보합/하락장의 분위기 속의 부동산 PF의 공포기사들이 난무하는 이때, 분명 기회가 올 것 이라는 걸 알기에 내마기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인구감소는 필연적 예측 가능한 결과일테지만,

그럴수록 서울/수도권의 특히 신축의 선호도에 더 집중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맛있는 사과를 따기 위한 전국 각지 과수원을 찾아 다녔다면

맛있는 사과를 고르는 눈과 그 가치를 해치지 않으면서 잘 수확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배워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1주차에서는 내 예산을 확인하며, 직주근접 또는 살고싶은 급지 등 후보지역을 선정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에서 발목을 잡는 건 예산인데, 네이버부동산에서 필터를 설정해놓고 지도 위에서 찾아 리스트하는 법까지 배웠습니다.


이제는 손품을 열심히 팔아서 내 범위 안에 들어오는 후보단지를 찾으러 가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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