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16조 미라클짱가]

밥잘님 강의는 임보를 왜 써야 하는지 의심이 들때마다 꺼내 봐야할 내용으로

강의 전체를 한 자도 빠뜨리지 말고 씹어먹어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탬플릿을 따라 임보를 작성하다 보면...

도대체 이걸 왜 하는지, 그 장표에서 뭘 읽어야 하는지 도통 이유를 모를 때가 있는데

초심자의 그런 고민들을 콕콕 집어 하나씩 풀어 설명해 주셔서

'임보작성의 답안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강의에서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쓰지 않으면 앞마당을 늘려도 좋은 투자를 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단임 후 시세작성을 하면서 그 말씀이 납득이 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밥잘님 강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들으면서 꼼꼼하게 정리해 둬야겠습니다요. ^^/

이번 강의에서 적용해야 할 것 하나를 꼽자면 단연코

"앉, 켠, 쓴"

입니다.

지난 주말 단임 가기 전에 완강하고 단임을 갔습니다.

단임하면서 영혼까지 탈탈 털린지라 집에 가면 씻고 바로 침대에 갈 생각으로 귀가했습니다만,

강의에서 밥잘님이 강조하셨던 "앉,켠,쓴"을 일단은 실천해 봤더랬죠^^/

옷도 안 갈아입고 손만 씻고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켜고 단지 특징을 간단하게 정리해 뒀습니다.

단지장표 작성 시, 기억을 되살리는데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구요~

스스로 대견한 생각이 들어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하하하^^

지난 단임에서는 단임이 무엇인지 어떤 것을 보고 정리해야 하는지와 무릎의 시큰함을 체득하고 왔습니다.

다음주 단임 때는 이번 보다는 조금 업그레이드 된 단임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밥잘님의 세심함에 임보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씻겨나간 것 같습니다.

밥잘님! 조곤조곤 설명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임 때 여러가지로 도움 많이 주시는 조장님과 조원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56기 16조에는 월부 선배님들이 계셔서 든든하기도 하답니다.

좋은 강의해 주신 밥잘님과 든든한 조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강의후기 겸 감사인사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