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4기 44조 이안리코]

안녕하세요. 꼭 서울 투자를 하고 싶은 이안리코입니다.

언제나 듣고 싶은 자모님 강의를 이번에 들었습니다.

매번 항상 재밌게 듣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재미와 함께 가져갈 것도 아주 많은 강의였습니다^^

자모님 강의에 중독 되겠어요 > . <

투자자가 잊지 말아야 할 투자의 대전제

투자할 만한 단지들을 찾으면서 어느 순간부터 내가 가지고 있는 자본금, 갭을 먼저 보고 그 안에서 단지를 찾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번 서기반 양파링님, 주우이님 강의에서도 나왔고, 이번 자모님 강의에도 나왔는데요.

많은 투자자들이 이런 잘못된 순서로 물건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반성해야할 부분인데요 ㅠㅜ

무조건 가장 먼저 살펴할 것은 ㄱㅊ입니다.

그리고나서 이 단지가 가치대비 ㄱㄱ이 싼지를 살피는게 그 다음입니다. 즉 ㅈㅍㄱ 여부를 판단하는 겁니다.

그런 다음 내가 투자할만큼 ㅈㅅㄱㅇ이 높은지, 내가 들어갈 수 있는 가격이고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순서를 지키는게 왜 중요할까요?

과연 내가 사는 물건이 오래도록 가져가말한 ㄱㅊ가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이 매물이 사도 되는 물건인지 사면 안되는 물건인지 필터링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미 물건을 가지고 있다면 이게 오래 가져갈 만한 단지인지 파악이 되어야 계속 가지고 갈지 매도를 해서 갈아타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갭부터 보게 된다면, 갭 안에 들어오는 단지들만 추려지고 전체를 못보고 기회가 될 수 있는 더 좋은 단지들을 볼 기회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족.권. 이 프로세스를 잊지말고, 계속 반복해서 익혀서 체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배운대로 하기!!!

무주택자, 1주택자 상황별 가치성장투자 방법

지금 서울에 1주택자로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방향으로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지 투자 코칭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고민을 통해 투자 방향을 어느 정도 정했지만, 이게 맞는지 의심이 들 때도 있었는데요. 오늘 강의를 통해 내 상황에 맞는 투자 방법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 동안 투자 수익금에 대해서 많이 매몰되어 있었는데, 현금흐름을 유리한 방향으로 가져갈 수 있는 측면으로 얘기해주셔서 다시 한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래서 강의를 계속 들어야 하나 봅니다. ^^

지역내 단지 선호도 비교해볼 수 있는 방법 3가지

이 부분은 이번 임장보고서 단지분석 때 꼭 적용해 볼 예정인데요. 특히 서울 시장에서 단지의 선호도를 비교평가할 때 꼭 써먹어야 할 객관적 지표인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단지분석 할 때 전고점과 전저점 등을 찾아 기록하고 비교해보긴 했는데, 사실 전저점 찾기를 왜 하는거지?? 라는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 전저점의 중요한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가격이 제일 쌌을 때가 아니라 ㅅㅅ의 ㅅㅈㅈ이라는 것과 이 시기가 언제 왔느냐를 보고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모님 채고~!!! 👍

단지 선호도 판단을 할 때 항상 헷갈리는게 있는데요. 더 상급지이면 무조건 좋은거 아닌가?라는 의문입니다. 특히 2개 급지 이상 차이나면 무조건 상급지를 사야지~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때도 알려주신 3가지 비교 포인트로 꼭 단지 대 단지로 비교분석해 보겠습니다.

그리도 알려주신 또하나의 꿀팁!!

1~3급지에서 투자다닞 고를 때 왠만하면 다 좋은 단지들이니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들을 소거하는 소거법을 쓰면 좋다는 점!!! 이것도 BM 하겠습니다. ㅎㅎ

도시개발계획을 강의에서 볼 줄이야!

도시개발계획은 임보를 쓸 때 마다 항상 건너뛰고 싶은 곳 중 한 챕터인데요. 정말 되는거 맞아?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 동안 서울에서는 저 계획대로 도시가 개발되어 왔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느 지역이 더 개발되고 발전할 것인지 장기적인 측면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투자를 할 때 현재가치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 가치를 보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가치가 비교적 없던 지역이 입지가 개선되면서 좋아지게 되면 훨씬 더 큰 수익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유의깊게 보아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이 하락장에서 살아남기

1년 넘게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시장에 대한 의심과 월부 방식이 정말 유효한지에 대한 의심, 그리고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싫어병까지. 똑같은 길을 걸어간 선배로서의 이야기에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자실을 계속 해 나가고 있는데, 이게 맞는걸까? 이걸 오래 할 수 있을까? 일이 너무 바쁜데? 오늘은 너무 피곤한데? 갑자기 상승장이 오면 어떡하지? 유혹과 의심이 들 때가 있는데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와 믿음이 부족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됐습니다. 약간은 루틴처럼 하고 있긴 하지만 집중력은 떨어지는 것 같고, 계속 하고 있기는 한데 실력이 느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투자 공부가 공부로 끝나지 않게 결정하는 시점을 정해놓고 꼭 그것을 행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실감 써야겠다....

[BM]

1. 무조건 가치부터 판단하기
2. 단지분석할 때 단지 선호도 판단하는 3가지 포인트 적용하기
3. 목실감 매일 꼭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