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55기 86조 바나나푸딩] 2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바나나푸딩입니다.

지난 주말 분임을 하며 얼굴을 익힌 조원들과 온라인으로 다시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이번주 조모임은 밥잘님의 2강 수강과 임장/임보 과제를 하면서 조원들이 생각하고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오늘 조모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이 임장 후에 조원들이 뽑은 생활권 순위가 달랐다는 점입니다.

일단 모든 조원들이 교통,학군, 환경이 모두 좋은 철산동을 1등 생활권으로 뽑았고 이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2등 생활권 부터는 조원들 마다 생각하는게 달라서 흥미로웠습니다.

실제로 광명시 전입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도 각자 중요시 생각하는 입지 우선순위에 따라서 동을 선택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객관적으로 사람들의 선호를 만족시키는 입지 요소를 두루 갖춘 곳은 현재는 철산동이 유일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외 조원 분 중에 분임을 가기 전에 임보의 인구파트를 작성하면서 생활권의 모습을 그려보고 생활권 순위를 미리 정해본 다음에, 분임을 다녀와서 그리고 단임을 다녀와서 생활권 순위를 다시 매겨본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 방법은 생활권을 파악하는데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BM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강의를 듣고, 같은 도시를 보고도 다양한 의견이 있어서 흥미롭고, 제가 놓친 부분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조원분들 늦은 시각까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