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마기 46기 6조 크라임입니다.
감사하게도 이번과정에서 조장으로 선발되어
월부학교에서도 이젠 만날 수 없는 샤샤튜터께 가르침을 받는 조장 튜터링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월부를 접하고 익명의 다수와 조활동이 처음인 조원들을 이끄시며 겪으시는 조장님들의 고충들과
이에 대한 샤샤(titi)튜터님의 명쾌한 답변들을 통해
큰 이슈없이 조장활동을 이어온 저는 참 복받았구나 라는 감사함과 함께
월부활동을 넘어 인생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점들도 배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BM1. 과제의 분리
-> 원칙에 따라 조운영을 해나가고 완강과 과제수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조장의 과제
-> 원칙을 따를지 말지, 조활동 참여, 개인과제를 할지 말지 선택하는 것은 조원의 과제
->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 조 환경을 헤치지 않는 범위에서 나와 다른 기준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은 조장의 과제
=> 그동안 여러차례 조운영을 해오며 제가 소진되지 않고 마음이 편하기 위해 부렸던 유도리(?)가
장기적으로 이 환경안에서 나와 좋은 동료가 될 수 있는 다음 과정의 조장님께 '해'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각자의 과제를 분리하고 원칙을 지키며 월부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BM2. 집중해야할 동료
-> 뒤로가는 둘인가 앞으로 가려는 둘인가
-> 모두에게 좋은 조장, 동료가 될수 없음을 인정
-> 조모임의 본질은 결국 강의와 과제
=> '모두'에게 좋은 조장이 되려는 노력이 '모두'에 얽매여 환경을 망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조톡방에서 원하는 피드백에 미흡하다고 기분상해할 시간보단 주는것에만 집중해도
결국 강의와 과제 완수 본질에 더 집중한 조장이 더 성장한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2주의 여정이 더 남은 지금,
무엇에 집중해서 조운영을 해 나갈지 기준을 정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귀중한 시간 좋은말씀 나눠주신 샤샤튜텨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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