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54기 91조 댓원]

1주차 임장보고서를 쓰고

주말에 1박2일로 분임 단임을 다녀왔다

강원도 동해에서 수지구까지 먼거리.

남편에게 애 둘을 맡겨놓고

임신출산육아 임신출산육아 총 4년간 근육이란건 다 빠져버린 지방덩어리인 몸을 이끌고 첫날 2만보

이튿날 만보를 걸었다

혼자였다면 절대 못했을일이다

고맙게도 조장님이 나를 위해 귀한시간을 써주시며

분임을 1:1로 돌아주셨고

그 덕분에 그 다음날 단임을 혼자서 할수 있었다

지도로만 보던 아파트들이 분임 그리고 단임을 하니 확실히 머리에 남는다

하지만 너무 오랜만의 강행군에? 다녀와서 체력이 바닥나다보니 강의가 계속 밀려서 이제야 완강을했다

임보는 언제쓰지

밥잘님 강의를 듣다보니

임보를 왜 써야하는지 더욱더 명확해졌다

실준반 시작하기전엔

두려움에 덜덜덜 긴장하며

수강취소 환불 문의도 했더랬다

근데 일단 Go 하는쪽으로 맘이 기울어서

닥치면 되겠지.. 하고 시작했는데

역시 조모임하길 너무 잘했고

강의에서 강사님들도 다들 할수 있다

잘하고 있다

미숙한게 당연하다

한장이라도 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렇게 독려를 많이해주시니

그 힘으로 또 하게 되는것 같다

2강에서 밥잘님이 마지막에 하셨던말처럼

하지못할 이유를 찾는다면 수백가지일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임장을 다녀오고다니

임장과 임보는 투자를 위해서 해야만하는것이다

주식을 하는사람이라면 투자하는 회사에 대해 깊게 공부하고 차트도 공부해야하듯이

아파트 투자하는 사람에게 아파트를 보고오고

아파트에 대한 분석 평가를 하는건 당연한것이라는걸 몸소 느끼고 왔다

무릎만 짱짱했음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ㅜㅜ

그래도 스타트를 끊게되어서 너무 기쁘고

내일은 꼭 시세지도? 그리기를 시작해야겠다

후기를 쓰라고했는데

왜 나는 매번 일기를 쓰는건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