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이번 강의는 분임의 여파로 간신히 들었다…ㅎㅎ 부자마눌님도 why와 how 순서대로 임보를 왜 써야하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셨다. 듣다보니 내가 지난주에 쓴 임보가 충분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강사님은 앞마당이 90개이신 아주 실력 높으신 분이기에 비교하지 않고 오히려 강사님의 임보를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사실은 임보를 쓰며 이건 과제라고 생각했다. 주어진 탬플릿 한 장 한 장 채워야지! 하지만 임보는 투자계획서로써 내 돈을 벌게 해줄 아파트를 찾기 위해 필요한, 객관적으로 아파트를 평가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진짜로 투자한다는 생각을 잊지 않으며 써야 한다.
지역정보부터 투자 결론을 내기까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정말 세세히 알려주셨다.
지역정보
임장을 가기 전 손품으로 지역에 대해 이렇게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몰랐다. 그리고 미리 알아놓는 것이 임장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겠다고 직접 겪어보니 알게 되었다. 임장을 가기 전 지도를 씹어먹겠다(?)는 생각으로 머릿속에 넣어야겠다.
동별 거주자들의 특징을 알면 도움이 된다는 꿀팁을 알게 되었다.
입지분석
현 시장의 주택구매자들은 교통뿐만이 아니라 환경 또한 중요시한다는 것을 수지구와 하남의 예를 통해 알게 되었다.
지역의 적정 공급량을 계산할 때 인구수 * 0.5를 해주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되어 신기했다. 매년 아파트는 낡기 때문에 부수고 새로 짓는 작업을 계속하며, 분가하는 사람들을 고려하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공급량이 필요한 것이었다.
시세확인
평당가를 정기적으로 보다 보면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처음 시작하는게 어려웠는데, 단순 작업이라 그런가 꽤 재밌는거 같다:)
단지임장
단지임장을 통해 역과 거리가 얼마나 있는지, 환경은 어떤지 세세히 보며 특징을 뽑고 나름대로 선호도를 매길 줄 알아야 한다. 분위기 임장 만큼이나 중요하다. 분임에서 놓친 정보를 알 수 있다!
과거 성적표(가격 그래프)를 보고 내가 매긴 선호도 순위가 맞다면 스스로 잘했다 칭찬해주고, 틀리다면 왜 틀린건지 고민하고 알아내야겠다.
매물 검토와 결론
전국 1등을 뽑는게 아니라 내가 아는 물건중에 1위를 뽑는것이며, 본질(저환수원리)을 기준 삼아 “모아서 추리고 뽑고 결정한다”는 프로세스로 결론지으면 된다.
너바나님께서 하셨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결국에는 내가 마음먹고 생각하기에 따라 결과는 뒤바뀐다는 말이다. 핑계 찾지 말고 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인, 부자가 되어야 한다를 생각하자.
사실 분임을 나가고 임보를 쓰면서도 판단이 잘 서지 않아, 내가 진짜 여기서 1등을 뽑을 수 있나? 나중에는 뽑을 수 있게 될까? 의심이 들었다. 하지만 이게 쌓이다 보면 투자할 수 있겠지 라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다. 나는 무조건 할 수 있다! 결과가 어떨지 해보지도 않고 두려워 말고 일단 책상 앞에 앉자!
댓글
정리된 글에 같이 복기할 수 있었네요! 두부님 할 수 있습니다~~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