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삭스입니다.
조장의 기회를 주신 것도 정말 감사한데
튜터링까지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금쪽같은 조장님들과 함께
월부의 오은영교수님 샤샤튜터님께서
3시간30분정도의 튜터링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샤샤튜터님의 튜터링은 전에도 많이 참여를 해서
많이 익숙해져있다 생각했는데
튜터링을 참여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항상 저런 관점에서 생각하고싶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역시나 이번 튜터링도 새로웠고
샤샤튜터님의 관점을 닮아보고자
몇 가지 기억나는 것을 적어보겠습니다.
조장님들께서 각자 고민을 털어놓고 있는데
조원분들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있다는 것에
역시 조장은 아무나 시키는 것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조원분들과의 관계, 일정, 조원분들의 각자 개인고민 등등
자신을 위한 질문보단 모두를 위한 질문들이 많았는데요
이런 고민에 대한 해결 방법을
수치화시켜 객관적으로 보아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샤샤튜터님의 말씀이 기억에 많이남았습니다.
문제나 고민이 생길 때 구체적으로 문제를 적어보고,
그 문제를 수치화 시켜본 후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일을 구분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세요
- 샤샤튜터님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에서도 봤었는데
삶에 적용하고 있지 않았네요..
이렇게 문제나 고민이 있을 때
문제를 적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을
꼭 적용해보겠습니다!
많은 조장님들이 조모임과 일정 관련해서
고민을 하고 계셨습니다.
아무래도 여러명이 모이는 것이다 보니
여러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됐는데요..
모두에게 맞출 수 없고,
조장님은 한 명이니 정말
난처한 상황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받아드릴 줄 알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을 잘 받아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두 다 같은 마음일 수가 없고
서로를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라는 말씀에
너무 다 챙기려고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다 챙길 수는 없지만
최선은 다 할 것입니다.
그게 조장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들고
조원분들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눠주셨지만
다 담을 수 없어 아쉽네요..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또 해주세요~~ ㅎㅎ)
샤샤튜터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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