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1강 강의 후기 [내마기 46기 14조 새봄2]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는 그야말로 내집마련을 위한 엑기스를 응집해놓은 강의 같습니다.

말씀의 억양이나 진행이 매끄럽고 듣기 편한 어조에 내용은 더욱 금상첨화라

어느것 하나 버릴것이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강동구 둔촌주공에서 아이들 초등학교를 보내고, 고덕동으로 옮기고, 다시 상일동 살다가

하남으로 밀려나고 지금은 경기도 광주까지 밀려난 상황에서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집에 대한 필요를 느꼈지만, 절실하지 않았고, 막연히 `언젠가는 내집을 사겠지`라는

생각으로 보내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전세로 새아파트를 살면서 이사다니는것은 정말로 집주인이 자기집을 소유하는데 나의 자본이

지렛대 역할만 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둔촌주공 살면서 신성미소지음은 쳐다보지도 않던 아파트인데 이제는 입지와 교통과 주변환경을

비교하게 되니 고려해봐야 할 단지로 리스트업을 하게 됩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도 큰 시야로 아우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 관심사뿐 아니라 대중들의 니즈를 고려해 집을 판단해야 한다는 큰 틀도 인상 깊게 새겨봅니다.

큰 발걸음이 아니라도 꾸준히 할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내 삶을 변화시키고, 내 가족들이 살아야하는

환경을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고품질의 강의를 열정적으로 쏟아주신 자음과 모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