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 투자기초반 3주차 강의후기[서기4기 일(1)사천리로 발품팔아 20억 이루조 쏭비맘]

  • 23.09.20

안녕하세요? 자음 모음님.

강의 너무 너무 잘 들었습니다.

다만 머리가 나쁜 건지 아니면 나이 때문인지 이해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네요.

제가 선택한 강의 후기는 자음 모음님께 편지를 쓰는 것으로 후기를 대신하려 합니다.

사실 며칠 전부터 지금 내가 무엇을 하려는 건지 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원분들과 임장을 다녀와서 "오늘 내가 본 것들이 뭐지? 내가 어디를 따라다닌거지?" 진심 본다는 것보다는 따라다닌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언제 혼자 임장을 다닐 수나 있을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잘 하는 것일까?" "후에 후회하는 일을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많은 생각들이 머릴 스쳐지나 의문만을 남기고 답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 저의 마음을 아시는 것처럼 마지막 강의는 저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는 강의 였습니다.


내가 원하는게 뭔지 알아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원하는 것은 막연하게 경제적 자유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근데 어떻게?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지 월부 안에서 하고는 싶은데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아니 해내고 싶다. 지금 나는 과연 잘 하고 있는 것일까요?

저는 편의점을 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사람을 채용하고 함께 일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고 사람들한테 실망하는 것도 너무 싫고 시간이 항상 없어서 여행 한번 갈 수 없는 나의 신세가 늘 한탄스러워 막연하게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금 부동산을 공부하는데 사실 너무 재미 있어요. 그렇지만 늘지 않는 실력과 단임을 갔다와도 기억이 나지 않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잘 하고 싶어요.


목표에 맞는 노력이 필요

노력을 덜 들이면서 목표를 달성하는 일은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를 알아야한다.

자영업을 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룬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너무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목표를 잡았고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을 많이 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알겠더라구요.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 알아가는 과정에서 드는 자괴감이 나만 드는 것일까요?

이렇게 힘든 과정이 있어야 후에 저도 할 말들이 많이 생기겠죠?

자모님의 말씀처럼 월부의 환경안에서 이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하고 싶고 잘하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월부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는 그날까지 꼭 살아남겠습니다.


댓글


꺽이지않는 마음
23. 09. 20. 19:44

공감이 많이 되는 후기입니다^^ 잘하고 싶고 그에 맞는 노력으로 꼭 경제적 자유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브롬톤
23. 09. 20. 21:14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한줄명언]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자신이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두 사람 다 옳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헨리 포드 -

브롬톤
23. 09. 20. 21:14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한줄명언]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자신이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두 사람 다 옳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헨리 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