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월부 입성 이후 강의를 처음으로 한텀 쉬게 되면서
처음으로 돈독모에 참여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참여하는 돈버는 독서모임 !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하지...? 라는 생각으로
참여했는데요.
정말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해주시는 반나이 리더님 덕분에
저 또한 물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던 것 같습니다 (●'◡'●)
너무나 반겨주시며 안부물어주시는 친근한 스몰토크부터
공감, 격려, 칭찬샤워 해주시는 덕분에 모든 조원분들과 더 재미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이번 돈독모의 책은 [불변의 법칙] ! !
발제문 또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뽑아내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나는 합리적낙관론자일까? 비관론자일까 낙관론자일까?
이 내용은 [불변의 법칙]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었는데 발제문에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저는 낙관론자입니다. 저는 비관론자입니다."
"저는 합리적낙관론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낙관론자였던 것 같습니다."
등 여러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곁에 나의 단점을 상쇄시킬 수 있는 사람을 두어서 환경을 만드는 것!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나에 대해서 잘 알고 그것을 보완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개선해나간다는 점이 정말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BM할 거리가 넘쳐 흘렀던 주제였던 것 같은데요.
일간-주간-월간-분기별 복기를 습관화 해오신 부핏님
3개월 매일 스쿼트 챌린지... 최악의 상황에도 해내는 방법을 알려주신 알음님
이 악물고 하루하루모아 오늘을 만들어내신 대디님과 봉봉님
학생때부터 꾸준히 테니스를 해오시고 성과까지 만들어낸 자이님
'사소한도전'으로 큰 결과를 내는 자세한 방법을 알려주신 반나이리더님까지
복기하고싶은 것 투성이였네요...
그중에서도 매임 갯수를 지난 달보다 조금더 늘려보는 것 !
조금씩 사소하게 숫자를 늘려나가보는 것은 꼭 해보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복기 먼저 해야겠네요. ㅎ_ㅎ
좋은 의견 많이 공유하고,
투자자 생활을 오랜시간동안 이어오신 분들의 상황도
들어볼 수 있는 뜻깊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중간 리더님의 생각을 사진으로 쉽게 보여주시고,
울림있는 쇼츠까지 준비해주신 반나이 리더님 감사합니다 :)
독서가 이렇게 내 삶에 깊게 들어올 줄이야.
더 열심히 책읽고 더 열심히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댓글
여름댕님 오늘 좋은 경험담과 많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ㅎㅎ 덕분에 저도 많이 배울 수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월부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