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해서 광명 찾고 싶은" 슈레카 입니다.
이번 2강 게리롱 튜터님의 강의에서는
비교평가와 1등뽑기를
가장 쉽고 직관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 해주셨습니다.
열심히 임장을 갔다오고,
임장 보고서를 써도
두개 세개의 단지비교가 안될 때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좀 더 합리적으로
좋은 단지를 뽑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유익한 강의 였습니다.
사실 월부인으로서
비교평가와 1등뽑기는
정말 마지막 끝까지 남은 숙제와도 같습니다.
저도 항상
사전 임보까지는 어떻게 쓴다 해도
결론 부분에서는
뭔가 찝찝한 기분을
계속 가져가며
임장 보고서를 제출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찝찝함이
비교평가와 1등뽑기의 차이에
정확히 몰라서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투자금과 리스크를 보기 전에
단지의 가치를 먼저 봐야합니다.
'이 곳은 공급이 많아서 안돼'
'이 단지는 투자금이 많이 들어서 안돼'
라는 생각으로 아예 투자 대상에서
빠진 단지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되면
진정한 저평가된 물건을
선정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저평가된 단지를 찾기위해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 이유인데
이를 순서를 무시한다면,
제대로 된 보물을 찾을 수 없겠구나를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① 임장와 임보를 통해 가치를 알고
② 가격을 통해 저평가를 판단한 후
④ 투자금을 비교하여 수익률을 환산하고.
④ 리크스를 파악하여 감당가능여부를 판단한다.
①, ② 는 비교평가이고
③, ④는 1등뽑기이다.
이 대전제와 순서를
잊지 않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흥미롭게 본 것은
튜터님의 투자 사고 프로세스를
따라가보는 시간이었습니다.
A, B, C 단지를 가져와서
이를 생활권 순위별로 나누고
단지대 단지로 비교하셨습니다.
솔직히 저라면 돈이 좀 들더라도
생활권이 적당히 좋은
A 단지를 선택할 것 같았습니다.
우런 좋은 단지일수록 RISK도 적고,
C단지는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저같은 겁쟁이는
감히 투자 할 수 없는 단지였습니다 ㅎㅎ..
하지만 튜터님은
C단지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비교평가와 1등뽑기는 다르다
라는것을 입증하는 투자였고,
결국 높은 수익률을 내셨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상황이 다릅니다.
월에 얼마를 저축할 수 있는지
지금 현재 돈이 얼마가 있는지......
튜터님은 투자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기위해
조금 안좋은 생활권이지만
투자금이 적은 단지를 선택하셨고,
그것으로 충분한 수익을 내셨습니다.
사실 이런것들이
투자가 참 어렵구나,...
하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배워가는 순간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차곡차곡 앞마당을 쌓아가며
저만의 상황에 맞는
그런 투자를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게리롱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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