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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내마반과 열기를 들을 때와의 열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생각했지만,
강의를 보는 속도, 이해하는 속도,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 그리고 과제 및 후기 등등
너무 다른 나를 보며 자신감이 떨어질락말락 하는 나날들 속에서, 벼락치기로 2강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일주일이 왜 이렇게 빠른지
내바만과 열기와는 다른 농도의 강의에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가다보니
따라가질 못하는 부분도 있고, 초등학교때는 나름 우등생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니 살짝 뒤쳐지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ㅎㅎ
서론이 깁니다만, 2강의 후기가 딱 그랬습니다.
"일주일 동안 내가 이 내용을 따라가기가 너무 벅찬 부분이 있다"
임장보고서, 임장 등등을 완벽하게 하기보단, 완성하자는 말을 해주셔서 그나마 마음 속으로 안심하고 있는 초보 투자자이지만, 마지막에도 의심하지 말고 하라는 말씀을 해주셨지만, 계속해서 의심되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니, 눌러보고, 앉아서, 컴퓨터를 키고, 일단 후기도 써봅니다 ㅎㅎ
밥잘님께서 자꾸만 줄임말을 쓰시다보니, 간간히 그 줄임말이 머리에 남기도 하더라구요
그 중에 제일 많이 남은 말은 " 안, 켠, 쓴 " 입니다
자꾸만 핑계를 나열하게 되는 저는, 남들보다 시간이 더 많다면 많을 수도 있고, 없다면 더 없을 수도 있는데,
계속해서 우선순위 파악을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열기에서 배웠었는데, 시간의 4분면이라든지, 우선순위라든지.
회사 일, 추가로 하고 있는 부업 일, 집안 일, 가족들과의 일까지도 우선순위에서 아래는 아닌 부분 같은데
그런 부분들이 독,강,임,투와 부딪힐 땐 계속 혼란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시간은 흐르고, 부족할 지라도 완성해가면서 묵묵히 나만의 속도로 해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족하더라도 하나라도 해보고
모자라더라도 하나 더 해보고
잘 못해도 그냥 일단 해보고
늘 생각하고 있던 부분을 계속해서 굳건히 해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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