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강의가 올라온 날 2주차 조모임이 있었습니다.
최대한 시간을 내서, 2시에 강의가 열리고 7시 조모임이었지만, 빠르게라도 훑고 가고 싶었었습니다.
조금 듣고 조모임을 끝내고, 그리고 오늘 마저 완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부족하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 맞겠구나
그리고 나의 가치관, 내가 생각한 방법 등이 맞았구나
그리고 그 얇은 나의 생각과 가치관에 살을 붙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주차 동안, 뼈대에, 살을 붙이고, 피를 돌게하고, 무언가 탄생하게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진짜 열심히 해야곘다. 실천해야겠다. 계속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요즘 계속 하고 있던 것은 책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새책을 사기도, 밀리의 서재를 들어가기도, 중고서점에 가기도 합니다.
원래도 저는 책을 좋아했지만, 소설, 시 쪽을 많이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자기계발, 경제, 경영과는 조금 거리가 있던 독서를 했었죠 ㅎㅎ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새로움이 많고, 재밌습니다.
저는 독서를 훌훌 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다독, 정독 무엇이 중요하냐. 다 중요하다!는너바나님의 말씀과, 그리고 훌훌 빠르게 읽고, 다시 정독할 책을 골라낸다는 점에서 아 그럼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2강 강의 초반에 나와서, 바로 사야겠다! 생각하고 오늘 서점에서 사서, 바로 아래 카페로 가 앉아 훌훌 읽었습니다. 읽기 편하고 금방 읽는 책이더군요. 그 중에 생각해야할 부분들에 체크를 하고 한번 더 읽어보려합니다. 그리고 실천도 하려합니다. 당장 내일부터! 미라클 모닝에 나온 부분들을 하나씩 하려합니다.
훌훌 빠르게 읽으려면 책은 투자라 생각하고 아낌없이 투자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책을 조심히 다루느라 신줏단지 모시듯 했던 저였습니다. 중고책을 사더라도 가장 깨끗한걸 찾았죠. 이제는 안 그렇습니다. 어차피 내가 낡게 만들어 버릴테니까(?) 그런 건 개의치 않아합니다. 몇백원 차이 나는 중고 값은 딱히 신경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걸 신경쓰는 시간이 아까웠거든요.
그렇게 2주동안 구매한 책들이 많고, 읽어나간 책도 많습니다.
저는 문과생에, 사무직이었는데. 그 덕분에 속독이 자연스럽게 되는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가끔은 절 좌절시키게 했던 저의 전공과 직무는 이렇게 또 좋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 돈 뿐만이 아니라 살아왔던 환경, 삶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는 강의 같았습니다.
아직은 주절주절 진짜 그냥 후기 같은 글을 쓰고 있는 새싹이지만, 앞으로는 시간관리도 더 잘하고, 월부에서 말하는 주입식(?) 월부인이 될 수 있는 날도 머잖아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며 설레고 기분이 좋습니다.
또한, 독서만큼 동료를, 동료에게 줄 수 있는 사람을 강조한 부분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더더욱 제가 먼저 공부를 많이하고, 독서도 하고, 정리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의 시간은 너무도 소중하기에, 제가 그 시간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월부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뭔가 독서 강의 후기 같네요 ㅋㅋㅋ 조급해하지말고, 새싹인 저는 독서를 하고, 월부 기초 강의를 들으면서 차곡차곡 내공을 쌓아가려 합니다. 성장해나갈 저의 미래가 너무 기대되고, 설레는 날입니다.
댓글
그럴만도님, 지금도 좋은 동료이신데 앞으로 성장하실 모습이 더 기대됩니다 응원할게요~ 다독가시군요 본받아야겠어요 ㅎㅎ
와~ 책더미들~ 저도 월부와서 재테크 책을 계속 사서 읽다보니 (책을 정리할 책장 공간이 부족해서) 그럴만도님처럼 산더미를 만들고 있어요 ㅎㅎ 월부와서 양질의 책을 밀도있게 읽는 방법을 터득하고 성장해서 참 감사해요 멋진 후기 잘 읽었습니다 :)
책으로 쌓은 탑 너무 멋져요! 그럴만도님의 실행력과 의욕 넘치는 모습에 좋은 에너지 많이 받고 있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