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내용이 쉽지만은 않다.
모든게 아직도 낯설고 어렵기만 하다.
주말에 일정이 있어서 대전에 다녀왔는데 둔산동 쪽이었다.
어렵기만 하면서도 내려간김에 둔산동 임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씩 이렇게 월부에 스며드는건가 하며 내심 스스로 칭찬하고 싶었다.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다음날(일욜)에 조모임이 있어서
아침일찍 길을 나섰다.
집에 도착하니 조모임 시간까지 1시간30분 정도 여유가 있었다.
늦으면 어떻하나 걱정하면서 올라왔는데 막상 일찍 도착하니
갑자기 피곤이 밀려오면서 늘어져있고 싶은 유혹에 잠깐 흔들렸다.
조모임에 불참하면 후회할 거 같아 일단 출발
조원분들 만나서 과제 공유하면서 스터디하고 임장시작.
일단 시작하고나니 욕심이 생겨서 내 체력으로 엄두도 못내던 임장을
마칠 수 있었다.
11시에 조모임 시작해서 점심먹고 오후 땡볕에 임장시작이었다.
정말 햇빛이 뜨거웠던 하루
조원분들 아니었으면 30분만에 포기하고 귀가할 뻔
아는 동네지만 목적을 가지고 한바퀴 돌아보니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재밌다.
앞으로 쭉~~ 재밌게 임보쓰고 임장하고 투자 까지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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