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10시1반으로 독서그릇 채우조 Woody]

안녕하세요 10시1반으로 독서그릇 채우조의 Woody입니다.

단지 임장할 때, 항상 자료 참고를 많이했던 유진 아빠님께서 4주차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어느덧 열반 중급반의 마지막 강의라 아쉽기도 하고 요번 중급반에는 뭔가 그동안 있었던 열정들을 많이 쏟아붓지 못했던 거 같아 후회하는 마음이 들어 오늘 만큼은 강의 나오는 날 다 듣고 후기까지 써보자 다시 다짐하고 후기를 써보게되었습니다!

[핵심 요약법]

유진아빠님께서 강의 초반에 열반 중급반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자신만의 정리 방법으로 정리하는 방식에 대하여 알려주셨는데 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좋다고 생각이 들어 앞으로 BM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방법은 키워드를 뽑아내고 이 키워드를 나만의 문장으로 정리하고 느낀점, 깨달은 점을 적고 적용할 점을 구체적인 육하원칙에 따라 정리하는 것입니다.

예시를 들어주신거 처럼 요번 4주차 강의를 제 방식대로 아래와같이 요약해봤습니다.

요약을 해보니 처음해보는 과정이라 사실 맞게 잘 요약한지도 잘 모르겠고 시간도 좀 걸리지만 머릿속에 정리되는 느낌이 확실히 들어 앞으로도 수강을 하며 강의 후기에 강의 요약까지 해보는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겠습니다.

BM : 유진아빠님 요약 방법 따라하기

[투자 프로세스]

투자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강의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새로 알게된 내용을 위주로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처음에 사전 준비 과정에서 법정동과 행정동의 의미에 대해 사실 매번 임장 보고서에는 붙였었는데 제대로된 의미를 생각해보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처음으로 법정동이 관습법(옛부터 불렸던 이름)에 의한 이름이며 행정동은 행정 편의상 분류한 것이며 명칭에 숫자가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무의미하게 임장보고서에 마구 붙여넣었던 데이터들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봐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머리로 안다고 생각하는 것의 착각을 경계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때 BM해봐야겠다고 생각한 내용들도 있었는데 첫번째로는 산업별 종사자수를 확인하여 도시의 특성을 파악하는 점이고 두번째로는 가격대별로 매매, 전세 가격을 정리해서 대략적인 위상을 파악하고 전세가율도 한번 확인해보는 장표를 한번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궁금했던 점도 강의를 들으며 해소했던 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제가 이전에 임장했던 분당구를 임장했을때, 여기는 투자기준에 맞는 곳이 한곳도 없는데 어디를 매임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강의에서 과거에 투자가 가능했던 곳이나 투자가 가능할거라고 예상되는 곳, 대장 단지 등을 해보라고 알려주셔서 다음에 수도권 임장을 다시 하게되면 매임 진행시 꼭 참고해봐야되겠습니다.

나중에 1호기를 했을때 참고할 점들도 알려주셨는데 그건 바로 임대 관리와 인테리어 노하우입니다. 나중에 1호기를 할 때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들 같아 꼭 기억해놨다가 나중에 다시 참고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 산업별 종사자수로 도시 특성 파악 임보에 추가하기, 가격대별로 매매, 전세 가격 장표 정리하기

[최소 노력으로 최대 성과 내는 방법]

최소 노력으르 최대 성과를 내는 방법은 의외로 심플했습니다. 환경안에 있으며 포기하지않고 끈기있게 그 과정을 견뎌내고 이를 습관화하는게 그 방법입니다.

이번에 지방투자 실전반을 떨어져 막연히 자실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환경안에 있으라는 말씀에 일단 실준반 오픈 알림을 신청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는 이 환경을 벗어나면 포기해버리고 다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 버릴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실준반에서 제가 원하는 지역을 임장 못할지라도 일단 환경안에 계속 있기 위해서 재수강을 한번 더 하는게 더 좋은 선택이겠다고 생각이 들어 아무 생각없이 손을 움직여 신청을 해볼까 합니다 ㅎㅎ

그러다 보면 언제가 제게도 습관화가 되어 최대의 성과를 내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지금 자실을 하며 원하는 지역을 임장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유진아빠님께서 선택의 기준을 싫어하는걸 선택하는걸로 바꾸라고 하신만큼 실전반 대기에서도 떨어지게 된다면 실준반을 재수강하는걸 선택해야겠다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계획적이기만 한 사람과 실행에 옮기는 사람의 특성을 비교해주셨는데 작심삼일로 끝나는 계획적인 사람의 특징들이 모두 저에게 해당되는 내용인 거 같아 아주 작더라도 일단 시작하려는 환경을 만들고 시작하면 어느정도까지 해내는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지금도 강의를 수강하자마자 강의 후기를 쓰게되었습니다.

BM : 환경 안에 나를 밀어 넣기, 실행에 옮기는 사람으로 마인드 바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