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에 거주하고 있는 40대부린이입니다.
결혼한지는 어느덧 9년차가 되고 있고 자녀는 하나 있네요 현재 부부공무원으로 맞벌이입니다만 공무원이라 소득이 고만고만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의왕에서 아파트 분양받기위해 의왕에서 계속 전세로 거주중인데 뭐 결국에는 의왕시청 부근에 의왕고천제일풍경채(84형)를 사전분양 받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주변에 아스콘공장 등 공장이 많아 냄새도 나기도 하고 초등학교가 주변에 생긴다고 하나 중학교부터는 경수대로를 가로질러 통학도 해야되고해서 솔직히 현재는 분양을 그냥 안받고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그리고 현재는 군포산본에 장인, 장모님이 올라오셔서 아이를 봐주고 계십니다. 산본집은 장인어른 명의라(24평) 제 우선생각은 자녀 유치원도 산본에서 쭉 다니고 있어서 산본에서 초둥학교를 다니게하고 장인어른께서 본집으로 내려가시고 우리부부가 월세겸해서 드리고 빼낸 전세금(2억 1천)과 그동안 모아놓은 돈 합산하면 대략 5억정도 될꺼 같은데 그걸로 서울쪽에 투자를 해볼까하는데 저에 이런 방향이 어떤가 고수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물론 투자를 위해서 월부강의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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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정현님 안녕하세요 ^^ 사전분양 받은 아파트와 서울 투자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 있으시군요 ~! 실거주로 고민하시는 부분이기 때문에, 투자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생각과 계획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산본 부모님집에서 월세로 살고, 전세 깔고 있는 돈을 종자돈과 합쳐서 서울 투자를 보신다면, 투자금 5억으로도 충분히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을 꼭 가족들과 함께 상의하셔서 결정하시고, 만약 서울 투자를 선택하신다면, 지금부터 아는 지역과 아는 단지를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며 꼭 기회를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 실력이 있는 사람,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 잊지마시고, 꼭 해내시면 좋겠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