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래5래 대장아파트 4고 또 4조 홈런볼초코]

  • 24.04.20

안녕하세요

임진각에 산책다니는 늙은 컴맹 워킹맘 홈런볼초코입니다.

저번까지는 홈런을 치고 싶은 홈런볼초코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했습니다.

코크님 강의를 듣고

임진각에 산책다니는 늙은 컴맹 워킹맘으로 바꿨습니다.

코크님은 지방에 사시는 워킹맘이셨지만, 이 핸디캡을 극복하고 성공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만의 핸디캡이 있습니다.

저는 교통이 불편한 경기도 끝자락에 살고 있고,


50대 후반이고,컴맹에다가,일도 합니다.

연로하신 부모님 케어도 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4개월동안 쉬지 않고 월부인으로 살았습니다.

앞으로도 투자자로 성장하며 버텨서 10억 달성기를 쓸겁니다.

지금도 줄바꾸기가 꼬여서 바로잡고 싶지만 불가능합니다ㅠㅠ

그렇지만 이런 사소한 일로 좌절하지 않을겁니다.


강의 초반 화이팅하던 열정이 사그라드는 이때,

힘들고, 피곤하고, 텐션도 떨어지는 지금

너무나도 적절한 타이밍에 화이팅 넘치는 코크님의 목소리가 싱그럽게 들립니다.

3주차가 되는 지금 다음달에 어디를 가서 임장을 해야 효율적인지 고민하게 되는 시점입니다.

이런 시기에 임장 지역 고르는 법에 대해 설명해 주시니 귀가 쫑끗해집니다.

극초보자인 1단계에는 집이나, 직장 근처 가까운 지역에서 임장, 임보를 훈련하는게 목적입니다.

2단계에는 지역 성격, 급지, 인구규모가 비슷한 지역에서 앞마당 3~4개를 만들며 수평적 비교평가를 합니다.

3단계에는 기존 앞마당과 연결성을 갖는 지역의 급지나 인구 규모가 수직적인 지역에서

앞마당을 만들며 수직적 비교평가를 합니다.

내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나눠서 설명해 주시는 센스있는 코크님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앞마당을 만들어 가면 비교평가하기가 훨씬 쉬워지겠네요^^

수직적 비교평가할 때 수도권에서는 경인선라인, 4호선라인, 경부라인

지방에서는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등 권역별로 앞마당을 만들어

기존 앞마당과 수직적 비교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수직적 비교평가를 해야하는 저의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임장지 선택하는 방법, 임장지에서 투자할 아파트 고르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저에게 꼭 필요한 부분인 시세 트레킹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시세 트레킹을 해야하는 이유는

첫째 시장 분위기와 가격을 파악하기 위해서 입니다.

둘째는 매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 입니다.

한달 한달 숙제처럼 해내는 임장과 임보

부끄럽지만 저는 지금까지 숙제를 해내기에 급급해서 시세트레킹은 소홀했습니다.

앞마당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앞마당을 왜 만들어야 하는지를 잊고 살았습니다.

힘들게 만든 앞마당을 투자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방치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투자를 한다.

투자를 하기 위해 시세 트레킹을 한다.

이번달 부터는 시세트레킹 꼭 해서 매수기회를 잡아보겠습니다.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게 중요합니다.

매 강의에서 좋은 매수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하지만 매수는 끝이 아닙니다.

한 매물의 거래 히스토리를 통해 투자로 돈 버는게 쉬운일이 아님을 알려주십니다.

14년 동안 6명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돈을 벌었을까요?

2010년 매수한 A는 1억 7200만원을 투자하고 3년 5개월만에 2200만원 손해를 보니다.

2013년 매수한 B는 1억8000만원을 투자해서 2년 7개월 만에 3000만원 수익을 냅니다.

2017년 매수한 C는 2800만원을 투자해서 3년 7개월만에 2억 7000만원의 수익을 냅니다.

내가 투자하면 당연히 C씨처럼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A,B씨도 그렇게 생각하고 투자했을 겁니다.

하지만 누구나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것은 아닙니다.

내가 매수한 아파트의 가치를 알고,

투자기준을 지키는 투자를 합니다.

언제 오를지는 몰라도

신념을 가지고 버티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지금 매수하면 더 내릴수도 있음을 알고, 버텨서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귀한 가르침 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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