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99조 두리안]

평소에 완벽한거에 있어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차라리 완벽하지 못할거면 일이든 개인작업이든 어떤것이든 미완성으로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양파링님의 강의를 듣게되면서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를 하라! 라는 말이 귀에 꽂혔습니다.

샤샤님의 템플릿을 10번 스무번도 봤지만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 생각만 몇십번만 하고 막상 손이 갈 수가 없었는데

마법처럼 그 얘기를 듣고 이후의 강의를 듣지 못한채 점심시간 30분 만에 과제를 해버렸습니다.

막상하면 할 수있었는데 여태 뭐가 무서워서 안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생각보다 이 과제를 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생각보다 후한 점수를 주고 있던게 아닐까 라는 차가운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ㅎㅎ 냉정하게 입지비교를 하니까 수치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러고나서 내가 아 다음에 이걸했을때 이런부분을 추가하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퍼뜩 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 자료엔 관련 출처자료없이 너무 글만 있었기 때문에 관련 링크자료를 어디서 내가 찍었는지 출처를 확실히 표시해주면 다음에 까먹지 않고 같은방법으로 쓰겠구나같은 사소한 것들이 제것으로 만들 수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이번 과제는 단순히 수익률 뿐만이아닌 제인생에서의 한가지 변곡점이 될 만한 과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