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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끝판왕 누리송님~! 단지를 차근차근 알아가며 정말 재밌다고 하신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단임을 하면서 정말 재밌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지 반성해봅니다!! 덕분에 진심을 가지고 단임해야겠다는 걸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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