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와 닿았던 점
1) 앞마당 0~2개 : 투자하는 단계가 아님. 임보와 임장을 배운대로 적용해서 '완료'하는 단계. 가치를 알고 싸다 비싸다를 논하는 단계 X. 잘하는건 중요하지 않다(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잘하게 됨). 임보 목차별로 1장만 쓰더라도 '완료'하는 '성공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그래야 재미붙이고 계속 해나갈 수 있음).
→ 이번 실준반에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무조건 '완료' 경험 쌓겠습니다.
2) 1기신도시 보다가 서울보면 서울이 되게 별로인것처럼 보인다. 이때는 '다른 시점'으로 서울을 봐야한다. 그러려면 서울은 서울끼리 비교해서 봐야한다.
→ 작년에 내마반 들을 때 동대문구 분임 갔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동네랑 비교해서 너무 낙후돼 있고 여기가 서울인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코크드림님께서 강의 중에 제 마음을 들여다본듯이 말씀하셔서 너무 와닿았네요(모두가 비슷하게 겪는 경험인가보죠?? ㅎㅎ)
3) 무조건 '강남접근성'이 아니라 그 외 다른 요소가 더 영향을 끼치는 지역들이 있으니까 그 지역의 선호요소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 2강 밥잘님께서 2,5호선 중 어느 호선 선택하실래요? 질문이랑 비슷한 맥락이라 더욱 와닿았습니다. 과제 때문에 하란대로 하고 있어서 인지하지 못했지만, 임장과 임보를 통해 '지역의 선호요소'를 파악한다는 걸 의식하게 됐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앞마당 0~2개 : 임장 자주 갈 수 있는 지역으로 임장지 선정
→ 1강에서 자모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실준반 끝나고 너나위님 만났을 때 '다음 임장 어디로 가야해요?' 라고 질문하셨다고 했는데 조급함에 그 질문을 했던거 같다고 회상하셨습니다. 저 또한 덕양구 끝나고 강의에서 언급 많이 된 광명이나 수지 임장 가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은평구부터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ㅎㅎ
2) 반마당 : 반마당을 제대로 된 앞마당으로 만들자. 반마당으로 아는 지역을 넓히는 것보다 '제대로 확실하게' 만든 1개의 앞마당이 훨씬 더 중요하다.
→ 첫 앞마당이라 완벽하진 않겠지만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덕양구를 제대로 된 앞마당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3) 앞마당을 만든다는 것 : 해당 지역에 대한 가치를 어느 정도 알고 있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어디를 선호하고, 어떤 이유로 선호하는지, 어떻게 생활권이 나누는지, 가격대가 어느 정도 인지 등을 알고 있는 것. 누가 물어보면 설명할 수 있어야 함.
→ 앞마당이란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덕양구를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4) 내가 알고 있는 선에서 이해가 안되면 그냥 받아들여야한다. 예) 대전 도룡SK뷰
→ 임장과 임보를 통해 지역 사람들의 시선과 선호요소를 배우는 것이므로, 행여나 내가 알고 있는 상식과 어긋나더라도 이 지역은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받아들여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5) 생활권 내 선호도 떨어지는 단지 투자해도 되는가? 얼마나 많이 오르고 얼마나 빨리 오르느냐에 차이가 있을 뿐 선호도 떨어지는 단지라도 지역의 전체적인 큰 흐름은 따라간다. 좋은거 투자해야지~ 하다가는 다 놓칠 수 있다.
→ 투자 하는 시점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분명 이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그때는 알려주신대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최선의 물건'을 과감하게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느낀점
이번 강의는 당장에 할 것보단 앞마당 1개를 만든 후에 고민할 법한 것들과 투자 개시 및 사후처리(?) 대한 답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1,2강보다는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시세트래킹과 전세세팅 파트는 너무 나중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사실 내용도 귀에 잘 안들어오고 집중력이 떨어졌던거 같습니다. 그치만 1,2강에서 강사님들이 하셨던 말씀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많이 와닿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비록 지금은 임장과 임보가 서툴고 어색하고 이렇게 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가끔씩 들지만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묵묵히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언젠가 재수강 할 때 '아~~ 이게 그 말이었구나!!!' 하고 내적비명을 지르는 순간이 분명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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