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4기 20조 인토]

시원시원한 말투의 '자음과 모음' 강사님 6년간의 경험과 혼을 갈아넣은 서울 투자 기초반 3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다른 강의에서는 볼 수 없는' 자모님만의 인사이트와 서울 아파트 1~3급지 투자에 대한 지식을 나눠주십니다.

강의 마지막에서는 월부 환경안에서 성장하되 그 과정을 즐기고 가족과의 시간, 나를 위한 시간까지 챙기면서

하라는 아주 따듯한 격려로 강의를 마치십니다.

개인의 상황별 투자로드맵을 소개해주시고,

한 채의 투자로 끝내고 싶었던 내 속마음(=탐욕)을 잠재워 주셨습니다.

어차피 한 채의 투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니 그 다음 투자까지 고민하는게 맞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기사에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거래량, 실거래가, 입주 및 착공물량, 금리 변화 추이를 계속 지켜볼 것을 추천하십니다.

1주택자도 실거주(1주택)과 전월세거주하는 경우 및 대출, 물건에 따라 시나리오를 주셔서 좋았습니다.

1~3급의 지역특징/투자특징도 컴팩트하게 알려주십니다.

각 지역의 브랜드가 주는 힘에 대해서 강조하셨고 또한 Post 마포구가 될 지역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하십니다.

아마도 지역이 가진 가치가 높은데 노후화되어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가격이 싼 지역, 그러면서도 새아파트 단지로

변모할 지역을 찾아보라고 하신 것으로 생각되네요.

서울 상급지에 예정된 23~25년 공급이 많아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지속해서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입주장의 충격이 서울에 어느 정도 충격을 주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싸게'사기 위함입니다.

투자자라면 항상 이유를 파악해보려고 노력해야 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비슷한 입지의 가격차이, 같은 생활권내에서의 차이

서울내에서 5개의 급지로 나눠서 알려주시지만, 그 급지 등급에 갇히면 안된다.

'비교평가' = 동급지 물건과 비교, 높은 급지 비선호물건과의 비교, 낮은 급지 선호물건과 비교 등

전방위비교만이 실력향상을 위한 길임을 느꼈습니다.

월부투자방식은 제한된 예산안에서의 최대한의 안전과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노력'과 '절차'룰 많이 요구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습관화' 될 때까지 해보라고 '체득'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자음과 모음님 강의 감사합니다. 그리고 같이 수강하고 계신 분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