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62조 풍요1901]

#열중반은 열중하기

벌써 열중반 강의가 끝났네요. 독서에 열중하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마인드도 다잡아 가면서 실전에 필요한 강의까지 더해지니 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리는 내가 해줄게

유진아빠님이 앞선 강의를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제가 혼자 공부할 때는 조금 와 닿지 않던 부분이기도 했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을 짚어주셔서 좋았습니다.

멘토님들이 해주시는 말씀은 중요한 원칙은 다 같지만 강의하시면서 말씀해주시는 팁들이 어떤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기도 하고 어떤 건 궁금하지만 차마 어디 질문하지 못했던 내용들인데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게 찐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구나 생각이 듭니다.

#강의는마지막강의지

많이 들어 본 것은 아니지만 강의에서 가장 핵심이 마지막 강의 같습니다. 마지막 강의 듣고 다른 길로 새려는 어리숙한 중생을 구제 해야 하는 중차대한 업무를 맡고 계신 것 같아요. 아니 나의 이런 갈팡질팡한 속내를 어찌 아시고 이런 열변을 토하시나 싶은데... 이런 사람이 한 둘이 아니겠지요?

제가 가고 싶은 길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제가 꿈꾸고 있는 태평양 너머 어디에 있다는... 월부의 많은 분들이 이미 도착해서 손짓하는 그곳. 내가 왜 이 공부를 하고 있지? 내가 어떻게 하면 그곳에 갈 수 있지? 과연 할 수 있을까? 보다 그냥 하다보면 그 언저리 어딘가에 있겠지 생각하면 수강신청을 하는 날을 또 기다려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