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첫 임장지를 집에서 먼 곳인 성남 수정구/중원구를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조원과 함께 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을 잘 견뎌낸거라 잘 다녀왔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매물임장도 곧 가게 될 거 같습니다.
이렇게 성남 수정구/중원구를 보고 오니 분당과도 저절로 비교하게 됩니다.
또한 실준반 2강을 통해 용인 수지, 3강을 통해서는 평촌까지 함께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인근 지역을 알아가는 게 얼마나 투자에 큰 밑거름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임장지를 어디를 갈까, 내가 또 이 힘든 일을 할 수 있을까...
3강 강의를 들으며 바로 제가 사는 의정부 어느 지역을 갈지 단지 리스트를 뽑고 법정동 지역을 체크하고 있더군요.
그만큼 혼자 임장을 다시 가는 거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심을 덜어내게 되었습니다.
이번 3강을 통해 부천 중동 산본에 대해서도 깊이 들여다보게 되어 내가 가보고 싶은 지역이 추가되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시야를 어떻게 넓혀가는 것인지 이번 강의를 통해 체계가 실제적인 느낌이 잡히는 거 같습니다.
1등 물건을 뽑는 방법을 사례를 통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의 선호입지가 구축이라도 덜 좋은 입지의 신축보다 우위를 점하게 된다는 점을 분당, 수지, 영통 권역을 나눠서도 보게 되니 더 잘 받아들여 졌습니다.
이베 비해 광역시 학군지는 입지독점성을 갖는 다는 점, 인구수 적은 중소도시는 환경이 좋은 신축이 선호가 있다는 차이를 각인시켜 주셨습니다.
이번 3강을 통해 분위기 임장 후 임보 작성으로 어렴풋하게 해 보았던 생활권 구분이 왜 필요했고 분임으로 무엇을 파악했어야 하는지 분임의 부족한 부분과 필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코크님의 실제 투자 사례로 강의를 해 주시니 저렇게 투자를 진행하는구나 투자 과정의 세밀함을 통해 이 강의로 무엇을 얻어야 하는지 잘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가 고른 물건들을 어떻게 비교평가하고 분석하는지, 그로 인해 투자한 후 투자에서 탈락한 물건까지 계속 지켜 보며 내 관심단지로 가져가야 한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월부에 들어와 많이 들었던, 실제 제가 하고 있던 시세 트레킹이 어떤 것인지 이제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후기를 쓰고 난후 단지분석 임보를 작성하는데 이 부분은 꼭 넣으려 합니다.
전세를 어떻게 세팅하는지 전 과정이 얼마나 치밀한지 놀라웠습니다.
투자공부처럼 전세도 내가 공을 들여야 하는구나, 매수가 다가 아니구나 긴장감을 계속 가지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매도를 가치를 알고 기다려야 수익을 크게 본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코크님 말씀처럼 사는 거로 끝나는 게 아니라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 자만이 결실을 맺는구나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분임과 단임, 2강까지 들으며 사실 너무 힘이 들어서 이 공부를 계속할 수 있을까, 조카에게 권유했는데 봄 날 여행을 다니는 조카를 보며 그래 어려운 걸 내가 하라고 했네, 자기가 좋은 걸 해야지, 나도 지속할지 미정인데 강요하지 말길 잘했다 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힘을 내서 배운 것들을 통해 임보를 마무리 해 보렵니다.
그리고 내 집 근처 임장을 다니는 그림이 떠오르며 한결 어깨가 가벼워 집니다.
코크님의 밝은 에너지가 강의를 통해 전해져 와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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