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안녕하세요. 풀박스입니다.
유투브에서 주로 뵙던 코크님을 강의에서 뵙네요.
최근에는 새로 강사진으로 채워진 강의를 주로 듣고 있어서...
뭔가 너나위님이나 코크님을 뵈며 애뜻함이... ^^
너바나님의 강의도 듣고 싶은데
아... 열반기초를 들어야 하는가 ^^a
지방 워킹맘 코크님의 강의 올 만에 넘 반가웠습니다.
참... 시간이 빠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가 뭔지도 모른체 지지난 여름 거주지인 강동구를 첫 임장지로 해서
월부 임장 및 임보 작성을 시작했는데
어느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몇 곳, 그리고 중소도시 청주, 천안을 다녀왔네요.
처음에는 강의에서 얘기한대로 거주지를 임장했고,
그리고 6개월 뒤인 작년 1월 바로 인접한 송파구를 임장했습니다.
그후 자실을 통해 1기 신도시 분당
(사실 이때도 강의에서도 그렇고, 같이 실준을 했던 동료들도 늘 1기 신도시 얘기를 하길래
뭐 아는 거 없이 따라간 거였어요. ^^a)을 했구요.
사실 기준이나 생각을 통해 임장지를 정하기 보다는
강의를 통해 그때그때 습득한 정보로, 또는 내가 관심이 생기는 지역으로
임장지를 선택해 갔습니다.
물론 처음에 접근용이 지역, 수도권 동급지, 지방(중소도시), 수도권 급지 간 등의
나름의 순서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소 즉흥적으로 다음 임장지가 정해졌습니다.
수도권 수직적 비교평가를
경의선 라인, 4호선 라인, 경부라인으로 나눠주신 걸 보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저는 이 생각은 못했거든요.
단지 서울, 혹은 강남 접근성으로만 생각했다는...
지방 임장을 거의 하지 못한 저에게는 아직은
지방은 넘 멀고도 험난한 느낌이 가득한데
이번에 아예 선정 기준을 정해주셔서 넘 맘이 가벼워졌네요. ㅎㅎㅎ
실은 쭉 수도권 임장 만 진행하다가
작년 가을 첫 지방임장으로 청주를 진행하면서 넘 혼란스러웠습니다.
그 전에는 입지요소도 아니여서 별로 중요시 하지 않았던 인구가 너무 중요하고
선호의 기준도 처음에 '뭐야, 무조건 신축이면 되는거야?'라는 생각이 들어서
서울에서는 충분히 비싸고 가치가 있는 90년대 단지들이
단돈 1천만원 혹은 무피 투자가 가능한 것에 깜짝 놀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호도가 많이 낮은 것에 또 한번 놀라고...
정말 수도권과 지방은 기준이 다르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지역이나 어떤 단지는
도저히 입지요소로 설명이 되지 않고
동일 생활권 가격대 형성이 뒤죽박죽인 경우
도대체 어디에 중점을 둬야할 지도 모르겠고... ^^a
여전히 지금도 헤매고 있지만
그래도 가치를 파악하고 가격을 이해하는데
이전 보다는 조금 범위가 넓어진 것 같아
스스로 나아졌다 믿고 있네요. ㅎㅎㅎ
사례로 투자물건 선정하는 부분 강의하실 때
아는 지역이 나오니 왜 이리 반갑죠.
역시 시간과 경험의 힘이란...
아마 작년이었다면 안양시 동안구(평촌) 및 청주시 흥덕구 지역 단지를 들어도
아, 저기가 어디지?? 했을텐데
이번에는 강의를 들으면서 아, 코크님은 저기 투자하셨구나.
저 생활권을 저렇게 키워드로 잡으셨구나 등
조금은 내 생각과 비교하면서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 이제는 코크님의 이 강의가 와닿을 때도 되었는데...
아직 1호기 투자를 실천하지 못한 저로써는
역시 와닿는 느낌이 좀 적었네요.
그래도 이전보다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단지 내 비교 및 주변단지 비교를 통해 내 물건 1등 만들기 부분은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셔, 추후 이걸 그대로 BM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부사님한테 맡기는 것보다 코크님이 직접 세입자 구하는 게
더 편하기도 하다는 말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자신감.... 넘 부러웠다는...
진짜 코크님의 연륜(???)과 실력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매도와 관련 사례를 통해
어느 시점에 투자해야하는 가에 대한 예시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 그리고...
그 수많은 임장 사진들... 밤 늦은 시간도 그랬지만
새벽시간, 특히 2-3시로 찍혀 있는 사진들은
코크님의 오늘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려주는 증빙서류더군요.
저역시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1년 전보다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처음 월부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친절하게 안내되고 있다는 생각에
참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코크님 말처럼
중요한 것은
'가치를 알고 투자기준을 지키면서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기'
인 것을 다시금 맘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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