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30기 10시1반으로 독서그릇 채우조 으니으닝]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제임스 클리어/비지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3.09.20.~2023.09.2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 1. 낙담의 골짜기를 견뎌라 p40]

#낙담의 골짜기#한계점

습관 역시 대부분 중대한 한계점에 도달해서 새로운 성과를 보이기 전까지는 아무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과정 초기와 중기에는 이른바 ‘낙담의 골짜기’가 존재한다 우리는 발전이 직선적으로 나타나리라 기대하지만 처음의 며칠, 몇 주, 심지어 몇 달 동안은 별 효용 없는 변화들만 보여 낙심한다. 뭔가 해낼 수 있다고 느껴지지 않고 계속해서 과정들이 축적되고 있음에도 결과는 아직 저 멀리에 있다. (중략) 하지만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어 내고 싶다면 정체기, 그러니까 여기서 ‘잠재력 잠복기’라고 부르는 기간을 돌파할 때까지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Chapter 2.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p55]

#정체성 #자부심

본질적인 동기가 최종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습관이 정체성의 일부가 될 때다. “나는 이런 것을 ‘원하는’사람이야.”라고 말하는 것은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중략)

우리가 하는 행동들은 대개 각자의 정체성을 반영한다. 우리는 의식했든 의식하지 않았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가 믿고 있는 대로 행동한다.

[Chapter 6.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 p119]

#시각적#신호#인지 환경

습관은 모두 어떤 신호에 의해 시작된다. 우리는 시각적으로 나타나는 신호를 더욱 잘 알아차리는 경향이 있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생활과 직장 환경은 종종 어떤 행동을 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 즉, 행동을 유발하는 명확한 신호가 없다. (중략)

어떤 습관을 삶의 큰 부분으로 만들고 싶다면 그와 관련된 신호를 자주 인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중략)

좋은 습관에 대한 신호들이 눈앞에 정확히 놓여 있으며 좋은 결정을 내리기가 쉽고 자연스러워진다.

[Chapter 9. 왜 주위 사람에 따라 내 습관이 변할까? p163]

#유력자#모방#매력

3.유력자를 모방한다.

인간은 어디서나 힘, 명성, 지위를 추구한다. (중략)

우리가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의 습관에 무척이나 관심이 있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성공한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려고 하는 것은 성공을 욕망하기 때문이다. 일상의 많은 습관들은 자신이 찬탄하는 사람들을 모방한 것이다. (중략)

그렇게 해서 지위가 높아진 사람들은 인정과 존경, 타인의 칭찬을 즐긴다. 우리는 어떤 행동이 인정, 존경, 칭찬을 가져다준다면 그 행동에 매력을 느낀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지위를 낮출 만한 행동들을 피하고 싶어 한다.(중략) 우리는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 하고, 그 대단에 근거해 행동을 수정한다.

[Chapter19. 계속 해내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p291]

#골디락스법칙#동기극대화

이제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사람과 테니스 경기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경기가 진행되면서 당신은 몇 포인트는 따고 몇 포인트는 잃을 것이다. 승리할 기회도 물론 몇 번 잡을 것이다. 정말로 애써야 가능해지지만 말이다. 점점 게임에 집중하면서 정신을 산만하게 만드는 방해물은 사라지고, 완전히 자신을 내던질 것이다. 이것이 어렵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의 도전, 즉‘골디락스 법칙’이다.

골디락스 법칙이란 인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적합한 일을 할 때 동기가 극대화되는 경험을 한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어려워서도 안되며 지나치게 쉬어서도 안 된다. 딱 들어맞아야 한다.

#전문가#아마추어#지루함

“최고의 선수들과 보통 사람들의 차이가 뭡니까? 내가물었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없지만 그들에게 있는 거요.“

그의 대답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것이었다. 유전, 행운, 재능 등. 하지만 곧 그는 예상치 못한 답을 덧붙였다. “어느 시점에 이르러 매일 같이 하는 훈련에서 오는 지루함을 견디는 게 관건이죠. 같은 리프트동작을 하고 또 하는거요.”

나는 이말에 놀랐다. ‘근면함’에 관한 다른 방식의 생각이었던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말한다.(중략)성공한 사람들은 바닥이 보이지 않을 만큼 열정이 무한대로 있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치는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 역시 우리처럼 동기가 일어나지 않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단지 이들은 지루함을 느끼는 대신 동기가 일어날 방법을 계속해서 찾는 게 차이라고 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정체성을 바꾸는 것!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살 빼고 싶다. 공부 잘하고 싶다. 일 잘하고 싶다. 라고 하면서 뭔가 내가 원하는 것을 생각만 했다. 나는 지금 그렇지 않지만 미래에는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 그래서 그랬던 걸까? 뭔가를 할 때 내가 목표한 만큼 성과를 못 이뤘다.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기 일쑤였고 초반에는 잘 해나가다가 어느 순간 지쳐 포기하고 말았다. 그이유는 내 안에 정체성은 안변했기 때문이었다..

결국엔 역시 난 원래 그런 사람이야. 내가 그렇지 뭐.. 더 이상 못하겠다.

그냥 표면만, 바라는 결과만 생각했지 나의 본질, 정체성을 바꿀 생각을 못했다. 요즘 매일 새벽 확언을 하는데 아직 와닿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일 하고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확언을 하라고 하니까! 그런데 책을 읽고 보니 확언을 하는 이유도 정체성을 바꾸기 위한 습관이었다. .

2. 월부에서 강의들을 때 ‘내 주변 5명이 나의 평균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내가 바뀌고 싶다면 내가 바라는 사람들이 있는 환경으로 가야한다고.

이게 바로 유력자 모방을 하기위해 그 사람들이 있는 환경으로 가라고 한 것 같다. 나도 생각해보면 주변사람들을 무의식적으로 많이 따라한다. 말투도 따라하고 행동도 따라하고.. 나는 어릴 때부터 가까운 사람을 모방하고 있었다.

이제 나는 부자가 되길 원하고 노후를 준비하길 원한다. 이제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 유력자. 이미 성공한 사람을 모방해야한다. 그러기 위해 나는 그들의 행동을 따라하고 월부 선배님들과 튜터님들을 가까이 가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

3.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 부분은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이었다. 지루함을 견디는 힘. 나는 열심히 하다가도 무료함에 빠지려고 할 때가 있다. 잘하고 있는건지, 성장은 하고 있는건지, 그냥 하면 되는건지.. 자신을 의심하지 말라고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무료함에 빠질랑말랑한다.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성장을 위한 것들이었으면 좋겠는데 무의미한 반복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다른 동료들 보면 열정이 넘치고 밤잠도 줄이고 집중력도 좋고 습득력도 좋은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 인가?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 역시 우리처럼 동기가 일어나지 않는 걸 느낀다고 한다는 말에 위로가 되었다. 그들도 다 똑같았구나 . 대신 그들은 동기가 일어날 방법을 계속 찾았기 때문에 나도 슬럼프에 빠지지 않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야겠다.

이 동기가 바로 튜터님들이 늘 말하는 1년 안에 투자를 하라는 이유 아닐까?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무의미한 확언이 아닌 정체성을 바꾸기 위한 확언을 하자.

2. 유력자 모방하기 위해 꼭 실전반, 월부학교 간다!!

3. 지루함은 누구나 겪는다. 그 지루함을 이기기 위해 실전 투자 꼭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97) 우리는 습관을 간신히 시작하고 꾸준히 해나가지만 어느 날엔가 분명 그만두고 싶어질 때가 온다. 사업을 시작했는데 어느 날인가 출근하고 싶지 않아진다. 체육관에 갔는데 갑자기 운동을 끝까지 하고 싶지 않아진다. 글을 쓸 때가 됐는데 어느 날 갑자기 타이핑하기가 싫어진다. 화가 나거나 고통스럽거나 고갈되었거나 기타 등등의 일이 일어났을 때 앞으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