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5기 29조 호의은행]

오늘 강의를 듣는 내내 자음과 모음님은

여자 너나위님인데 , MBTI만 다른? T성향의 너나위님 같았다.

늘 느끼는 거지만 강의가 정말로.. 참 좋다.

일타 강사의 쪽집게 강의를 듣는 느낌이었다.

턱없이 부족한 종잣돈으로 서울 투자는 꿈도 꿀 수 없으면서도 꼭 서울에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에 일단 알아 둬야 한다 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신청하고 들었다.

막연하게 "서울은 다 비싼데, 어디에 투자를 하겠어."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 이거 해 볼만 하겠는데?, 될 수 있겠어!" 하는 생각과 자신감도 갖게 되었다.

마포구 단임을 하면서 끊임없이 "나라면,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 A단지 or B단지? 고민을 하고 단지별 우선순위를 정한 후 집에 와서 단지의 시세를 확인하고는 "와~~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아니 여기가 왜? 이가격이라고? 말도 안돼? 이건 전임을 해봐야 겠어" 등등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실제 임장을 하면서 적용하니.. 힘든 단임의 시간들도 재미있게 할수 있었던 듯하다.

월부를 시작하고 나서 화려한 임장 보고서들 속에 템플릿을 겨우 맞춰 제출 기한을 맞추기에도 힘든 내 임장 보고서를 보면서 늘 좌절을 했고, 늘 제자리에 있는 듯한 임장 보고서를 보면 한숨만 나오곤 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며 자음과 모음님이 해주신 말씀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임장 보고서의 목적이 무엇인지, 무엇때문에 임장을 하고 지역을 익히고 단임을 하며 시세를 익히는지

늘 그것을 생각해야 한다.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말아라.. 본질을 잊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라

흔들리는 순간마다 오늘 강의에서 해 주신 말씀들을 기억할 것이다.

"나는 아직 저평가 된 거야.. 느리지만 가치를 찾아가는 중인 거야.

그러니 월부 환경 속에서 그 가치가 투자자로 빛날 때까지 열심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