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2월부터 강의를 듣고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임장을 안다녀왔었고, 과연 내가 임장을 갈 수 있을까? 언제 가야하지?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조장이라는 감투를 쓰게 되니 직접 일정을 조율하고 루트도 짜고, 현장에서 선두에 서서 길을 찾게 되더라구요. 비록 5km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의 임장이었지만 내가 부동산 공부를 위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 사실이 뿌듯했습니다.
조원분들도 온라인으로 만났을 때 보다 오프라인으로 만났을 때 훨씬 적극적이고 서로 나누는 이야기도 풍성했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어려움을 서로 나누면서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3주차 부동산 과제가 정말 막막했는데 조원분들과 함께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을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조모임은 필수로 참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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