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4기 지금 우리의 10정은 가을 아닌 ㅇㅕ름언덕! 아몬드봉] 튜터링데이 후기 - 인생은 여름언덕처럼

  • 23.09.21






안녕하세요! 아몬드봉입니다.


이날만을 기다렸다..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


여름언덕 튜터님과 10조가 만나는 날이였습니다.


오전에는 사임발표, 오후에는 비교 임장지

분위기 임장 스케줄로 진행되었습니다.


튜터님의 명성을 익히 들었던터라,

만나는 날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는데요!


장장 12시간에 걸친 엄청난

열정의 튜터링데이 후기를 남겨봅니다.



사임발표


사임발표는 희망코이님, 승숭님, 저 이렇게 세명이 하게되었습니다.


발표에 앞서, 튜터님께서는 이미 임보가

상향평준화가 되었기 때문에 임보를 잘쓰고 못쓰고보다는


그 임보 속에서 내가 어떤걸 bm 할것인지

하나라도 포인트를 찾아서 가져가는게 중요하고

공통된 의견이 나오면 본인 임보의 강점이니

그부분을 잘 키우면 좋다 고 말씀해주셨고


발표가 끝나면 한명씩 돌아가면서

임보에서 좋았던점, bm할 포인트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동료분들의 임보와 발표에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씩만 뽑으라고 하셨지만.. 그럴 수 없었다..)



[ 희망코이님 임보 BM 리스트 ]

- 분임/단임전에 내 생각과 준비과정 기록하기

- 원페이지 개요 정리

- 영향을 주고 받는 지역 랜드마크 가격 같이 비교하기


우리조 막둥이 코이님 임보는 이번이 4번째였는데,

생각과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기록한 임보였습니다.


사실 저에게 부족하다고 생각되는거 하나는

지역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였고

늘 정제된 단어로 쓰려는 경향이 있었는데,


코이님 임보는 다소, 날 것 그대로 적어두는 스타일..!

너무 멋있었고 지역에 대한 생동감이 넘쳤습니다.


코이님 임보를 통해 지역에 대한 궁금증,

호기심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승숭님 임보 BM 리스트 ]

- 현재가치는 무엇인지 / 미래가치 변화시킬 요소는?

- 임보의 장표마다 팩트와 의견 나눠서 정리하기

- 입지분석을 할때 외부수요가 있는지에 초점

- 질문사항 중간점검 페이지


대슨배님 승숭님 임보..

지역에 대한 생각과 고민이 가득 담겨있었고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엄청난 임보였습니다.


임보를 쓸때 팩트와 내 생각을 구분하는게 중요한데,

하다보면 팩트가 생각이 되고 생각이 팩트가 되는 그런 순간..!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저 역시도 그런적이 많았는데, 숭님의 임보를 통해

이런식으로 구분하면 되겠구나 배울 수 있었고


특히나 저는 임장지를 ㅇㅇ요소에 집중해서 보았는데

역발상으로 오히려 다른 생각을 하셨던 부분이 인상 깊었고

지역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임보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임보를 잘쓰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그렇기에 발표를 많이 해본적도 없었고 자신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조장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더 떨렸던것 같은데

그동안의 시간들이 의미없지는 않나봅니다..


- 임보 시작 전 질문 및 생각

- 줌인,줌아웃 > 다른 구들과 비교하며 지역의 위상 파악

- 많은 정보가 담긴 시세지도(투자 마지노선 생각한 것)

- 장표별 내 생각 및 핵심 한줄 정리


이번에 투자로 연결하는 임보를 쓰려고 노력했는데

어느정도 그런부분을 잘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공통적으로 나왔던 의견들을 더 보완해서

나만의 임보로 다듬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시고 피드백 주신

튜터님과 우리 10정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ㅇㅇ은 여름언덕처럼


사임발표가 끝나고,

우리가 비교임장지 가서 헤매지 말라며

지역 설명까지 한번 해주셨는데..


왜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거죠..?


특히 튜터님께서 그려주셨던 다이아몬드!

집에 와서 그려봤는데 임장지를 포함하여

수도권의 위상이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비교임장지를 돌때는 팀을 나눠서 진행했는데요,

저랑 리치코이님, 임장조님이 한팀이였고


임장을 다니며 중간중간 카페도 가고 질문도 하며

튜터님의 그동안의 월부생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의 경우 자실의 시간이 굉장히 길었고(약 2년)

그 기간을 정말 밀도있고 몰입해서 보내셨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듣고 놀랐던건 월학에 가지 못한다고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동료분들을 모아서

월학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하면서 시간들을 보냈고

투자를 한채, 한채 해나가셨다고 합니다.


그런 튜터님을 보면서

투자자라면 저런 단단함을 갖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외부요인에 흔든리지 않고 내가 할수있는 것,

해야하는 것을 묵묵히 해나가야 함 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지금 시기에 저한테 부족한게 무엇이고,

투자에 있어 고민되는 부분과 늘어나는 앞마당에 비해서

비교평가나 성장이 더딘거같아 같이 질문을 드렸었고,


튜터님께서 그동안의 시간들을 보내며

직접 겪고 몸소 알게된 찐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이번달에 꼭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녁장소에 가서도 밥은 거둘 뿐!

정말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했습니다.

( 사실.. 너무 맛있게 흡입했습니다..)


12시간이라는 시간동안 튜터님은 쉬지 않고

계속 이야기를 해주시고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을 다 해주셨는데요..!


저희 튜터링데이 날은 덥기도 했지만 매우 습했고,

임장 중간부터 비가 와서 쫄딱 젖었었고

여러모로.. 쉽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그런것들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넘쳐났고,

튜터님 또한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마음과 진심이 느껴졌었습니다.. (감동)


다소 당황스러운 질문이 있었을 수도 있었고,

정말 사소한 질문도 있었을텐데,


웃으면서 명쾌한 답을 주셨고

때론 일침을 날려주실때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게

튜터님의 진심이 담긴 답변이라 더 와닿았고 감사했습니다.


T라고 하셨지만 알고보면 따뜻한 우리 튜터님

감동의 편지 보고 눈물 흘리셨다는 후문이...(?)


12시간동안 함께해주시며 좋은 시간으로 가득 채워주신 우리 10조


숭님, 리코님, 캔님, 코이님, 연못님, 업이님, 장조님, 로지님

그리고 진심으로 모든걸 나눠주신 여름언덕 튜터님

감사하고.. 사..사랑합니다♡




댓글


30억부쟈
23. 09. 21. 23:54

오늘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내일은 더 성장하는 하루 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