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민갱입니다.
오늘은 제가 월부학교를 하면서 깨달은
앞마당 제대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김성근감독님의 저서 '인생은 순간이다'에서 나오는
관찰의 세가지 단계인 '견', '관', '진' 으로 구분해서
우리는 투자자인 만큼
사과가 아닌 투자에 비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견학'할 때의 견으로
그냥 보기만 하는 단계입니다.
왜?라는 퀘스천 마크를 가지기보다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생소한 지역과 우선 '아이스 브래킹'을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으로
보기만 하는 것입니다.
1. 나무위키에 해당 지역을 검색
2. 지도 검색을 통해 위치 찾아보기
3. 기차표 예매하면서 얼마나 걸리는지 보고 거리감 익히기
4. 내가 봐야할 200~3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가 몇개인지 확인하기
5. 유튜브영상 시청
등등
정보 과잉시대에 여러가지 정보들을 통해
지역과 친해지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관광'할 때의 관입니다.
(임장 할 때 관광하듯이 구경만 하라는 말아니고요...)
자세히 들여다보고 관심을 가지는 단계입니다.
임장루트를 그리기 위해 지도, 로드맵 등을 보면서
여기 사는 사람들이라면 어떨까?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여기 버스정류장이있는데, 이 단지에 사는사람들이 정문으로 돌아서 들어가고싶어할까??'
'여기 단지는 서로 붙어있는데, 큰 길말고 안쪽으로 다니는걸 더 좋아 하지 않을까?'
'확인해보자!!'
'역시 쪽문이 있었어!!'
'이렇게 연결되어있구나~'
'그럼 사람들은 이렇게 많이 다니겠구나'
지역의 사람들이 생활하는 동선, 행동반경 등을 상상하면서 루트를 그리고
실제 사람들이 그렇게 움직이는지?
연령대는 어떻고 차림세 와 같은 사람들의 모습은 어떠한지?
현장에서 확인합니다.
입지 요소 데이터를 보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여기는 직장이 무슨 등급이네' 업무지구
'여기는 교통이 좋네, 역세권
'여기있는 중학교 학업성취도가 얼마고 학원가가 있네' 학군지
와 같이 강의를 통해 배운 것들을 직접 해보면서
지역의 이해하고 선호도를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마지막은 진찰 할 때의 진의 단계로
내 눈으로 본 현상속으로 깊숙하게 파고 들어가 가장 깊숙히 보는 단계입니다.
'관찰'의 단계에서 하던 행동에서
한 단계 더 깊숙하게 들어가
왜? 어떻게? 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궁금증을 가지고
손품을 팔아 입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입지요소인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을
'투자와 어떻게 연결지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임보의 장표 또한 늘 하던 대로가 아니라
지역에 따라 필요한 부분들을 추가하면서
1. 도시별로 선호도를 결정하는 요인이 조금씩 다르다는 걸 인지
2. 그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깊게 분석
3. 그리고 왜 그 요인이 선호도를 결정하게 되었는지 역추적
이런 고민을 거치면서 어떤 단지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감을 잡아 가야합니다.
거주하시는 분들이랑 대화도 하면서요~
그게 누구냐구요???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요??
전화임장 관련 글 찾아보시고 다양한 컨셉으로 시도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진'의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진짜 여기 투자해서 돈을 벌어보겠다는 마음' 입니다.
투자금이 이정도면 여기말고
서울 사야지!
출처 입력
여러분 혹시 지방임장 다니던 중간 혹은 매임하시면서
이런 생각해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조금이라도 이런 마음이 있으신 상태로 가셨다면
감히장담하건데 절대로 '진'의 단계로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왜냐고요?
여러분은 부동산투자법에서 가장 실패확률이 적은 방법을 아시나요?
바로 '실제로 그 지역에 살아보는 것' 입니다.
하지만
직장인 투자자인 우리는 매번 실거주를 해볼 수 없기때문에
매 달 1개의 지역을 정해서 임장하고 임보를 작성하면서
최대한 그 지역에 살아본 사람에 가깝게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거주하는 사람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그나마 알고 따라갈 수 있으니까요.
'진'의 단계는 따라가는걸 넘어서 거주민들보다
그 지역에 대해서 투자적으로 더 잘 아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마음자체가 다른지역에 가 있다면?
절대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없으며,
지역을 임장하는 1개월이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진짜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1개월의 시간을 밀도있게 보내시고
'이 돈이면 서울 사야지~' 라는 생각은
마지막 최종 투자의사 결정 할 때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짧게 정리해보자면
여러분의 1개월이 밀도있게 채워지시길 응원하고 바라며,
저 또한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담
역전세 두려움으로 첫 투자를 망설이시는 분들께 전하는 투자를 이어나가는 방법
#생각&마인드
월토리 시절 바라보던 선배가 된 내 모습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첫 월부학교, 첫 지방투자실전반 무엇을 나눠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팁
댓글
계속 질문을 품으면서 현장 가서 확인하는 것이군요! 좋은 글 나누어주신 민갱 조장님 언제나 감사해요🩵
진짜 투자하겠다는 마음! 다시한번 되새기며 임장하겠습니당~~ 조장님 좋은 글 감사합니당^.^
견관진! 학교 4번을 통해 배우신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해야하니까 할 때가 있었는데, 왜 하는지 다시 생각하면서 임장하고 임보써야겠다고 다짐합니다 :) 감사합니다!!!